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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브라질 남부 피해 잇따라…실종 젖먹이 쌍둥이 1명 끝내 사망 2024-05-14 05:37:03
80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브라질 당국은 밝혔다. 주택 유실과 침수 등 영향을 받은 전체 피해자 수는 211만5천703명이고, 구조한 동물 숫자는 1만814마리다. 이재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의사 1명도 이날 사망해, 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고 G1은 덧붙였다. 지난 주말에 다시 비가 내린 가운데 강과 호수...
실종 젖먹이 쌍둥이 1명 끝내 숨져…브라질 홍수비극에 주민애도 2024-05-14 04:08:01
밝혔다. 주택 유실과 침수 등 영향을 받은 전체 피해자 수는 211만5천703명이고, 구조한 동물 숫자는 1만814마리다. 이재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의사 1명도 이날 사망해, 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고 G1은 덧붙였다. 지난 주말에 다시 비가 내린 가운데 강과 호수 수위는 재상승하고 있다. 가장 피해가 큰...
폐광 중금속 오염수가 수달 찾는 1급수로…"광해피해 최소화" 2023-12-10 11:00:01
수거하고, 철·망간 성분이 제거된 물은 여과조 모래 필터를 거쳐 인근 하천으로 방류한다. 애초 중금속 함량이 환경부 배출허용 기준치의 10∼15배에 이르던 오염수는 정화 과정을 거쳐 기준치의 10분의 1 이하의 깨끗한 물로 다시 태어난다. 이런 물리화학적 정화방식을 통해 매일 약 2만6천t의 물이 정화되고 있다. 하루...
美 데스밸리, 하루 동안 1년 치 비 한꺼번에 쏟아져…역사상 최대 기록 2023-08-23 18:04:41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모래가 쏟아져 내려 도로 곳곳을 막았고, 공원관리소는 20일 "데스밸리가 홍수로 위험한 상태"라며 공원을 전면 폐쇄했다. 국립공원관리소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일부 도로는 아스팔트가 갈라지고 떨어져 나가는 등 크게 파손됐다. 공원관리소 측은 21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美 데스밸리 사막에 역사상 최대 폭우…여행객 등 400명 대피 2023-08-23 03:02:44
사막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모래가 진흙이 돼 쏟아져 내려 도로 곳곳을 막았다. 국립공원관리소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일부 도로는 아스팔트가 갈라지고 떨어져 나가는 등 크게 파손됐다. 공원관리소는 20일 "데스밸리가 홍수로 위험한 상태"라며 공원을 전면 폐쇄했다. 이어 21일에도 소셜미디어에 공원이...
광주·전남서 낙석·토사 유실 신고 잇따라 2023-07-18 05:41:43
한 주택에 토사가 유실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직원들을 투입한 남구는 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 인근 월산공원 부지에 방수포와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있다. 또 4가구 주민 5명을 경로당으로 대피시켰다. 이날 오후 3시께에는 광주 북구 신용동 빛고을대로 인근 도로에 토사가 유실됐다는 신고를 받고...
인재였나…오송 주민들 "미호강 제방 유실이 참사 원인" 2023-07-17 05:58:48
여러 차례 홍수에도 끄떡없었다"며 "이번 제방 유실은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시제방이 부실하게 조성됐다는 주민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정찬교(68) 궁평1리 전 이장은 "유실 사고가 나기 몇시간 전 미호강 제방은 3m 밑으로 강물이 차올라 있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임시로 쌓은 둑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확산 2023-07-16 22:29:38
끄떡없었다"며 "이번 제방 유실은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시제방이 부실하게 조성됐다는 주민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한 마을 이장은 "유실 사고가 나기 몇시간 전 미호강 제방은 3m 밑으로 강물이 차올라 있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임시로 쌓은 둑은 30㎝ 밑까지 물이 출렁였다"며 하...
폭우에 대비하라…산업계, 사업장 점검·보강·비상조직 등 분주 2023-06-25 06:15:01
빗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보충, 방지턱·물막이 호스 설치에도 나섰다. 인프라 점검 외에도 생산제품과 연·원료 보호 조지도 병행하고 있다. 비에 노출하는 즉시 건조할 수 있는 열풍로를 비치하고, 제품 침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면야드 굴곡부'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 건설, 토사유출 등...
물난리 뒤 제방 손 안댄 포항시…요새 세운 포스코 "폭우에 끄떡없다" 2023-06-23 18:22:00
있었다. 둑 주변에 임시로 쌓아 올린 모래주머니는 유실됐고 산사태로 쓰러진 나무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태풍이 쓸고 간 지 1년이 지났는데 저수지 보강 공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저수지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둑을 높이는 등의 방안을 고려했지만 인근 사찰의 수몰 가능성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