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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프리카 가나서 온 첫 한국계 대사 최고조 "고국서 일해 영광" 2025-12-13 08:00:03
문민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가나에는 총 5명의 대통령이 계셨는데 모두와 개인적 인연을 맺었다. 그중 3명의 대통령은 한국에서 특사나 고위 인사들이 오셨을 때 통역과 자문을 맡으며 양국 관계를 비공식적으로 돕는 역할을 해왔다. -- 가나 국민에게 한국 이미지는 어떤가. K팝이나 K드라마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지...
“민주주의 지킨 국민에 감사” 李대통령 1주년 대국민 메시지 [전문] 2025-12-03 10:03:53
문민통제에 따라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것도 모두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나서 주신 덕분입니다. 혹시 모를 2차 계엄을 막겠다며 밤새 국회의사당 문 앞을 지키던 청년들의 모습도 기억합니다. 한겨울 쏟아지는 눈 속에서 은박담요 한 장에 의지하며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을 지키던 시민들을 역시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집회...
조국 "김영삼 정치는 조국혁신당 DNA…개혁정신 이어가겠다" 2025-11-22 12:42:00
군사독재의 시대를 끝내고 문민정부의 시대를 열었습니다”며 “4·19 혁명과 광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복원하며 민주주의의 진실을 국가의 공식적 기록 위에 올려놓았다”며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김영삼 대통령님의 개혁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의 성역과 금기를 깨는 망치선이 돼...
李대통령 "민주주의의 우뚝 선 봉우리"…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 2025-11-21 11:06:50
문민의 봄을 불러온 ‘민주주의의 투사’, 낡고 고루한 질서를 과감히 깨트리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낸 ‘시대의 개혁가’, 불의 앞에 굴하지 않고 정의 앞에 겸허히 섰던 대통령님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다”고 했다. 이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결연한 외침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 영원히...
파키스탄 정부, '실세' 육참총장 권한강화 개헌 추진 논란 2025-11-07 14:26:46
개헌 추진 논란 "군 총사령관 자리 만들어 문민 우위 원칙 훼손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파키스탄의 실세인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헌법개정이 추진돼 반발이 일고 있다. 무니르 총장에게 공식적으로 군 전체 지휘권을 주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뤄져 문민 우위 원칙이...
시진핑, 中4중전회 인사로 '군부 숙청 칼바람' 지속 예고 2025-10-24 17:50:24
11명이었는데 이들 가운데 군인은 1명도 없고 모두 문민 관료다. 당헌 규정상 중앙위원 공석은 일반적으로 후보위원 득표순에 따라 차례로 채워지는데 2022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에서 뽑힌 후보위원 가운데 왕리옌 로켓군 부사령원, 팡융상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주임 등 '순위권'이...
中4중전회 시진핑 4연임에 무게…'軍 반부패' 장성민 군 3인자로(종합) 2025-10-23 21:54:54
그는 현역 군인이다. 문민 부주석이 등장했다면 차기 후계의 신호일 수 있지만 장 서기의 승진은 이와 거리가 먼 인사로 평가된다. 오히려 군부 내 '부패 척결'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장 서기의 중앙군사위 부주석 승진은 시 주석의 군 장악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로켓군 상장인 장 신임...
中4중전회 시진핑 후계 신호 없이 '2035년' 강조…4연임에 무게 2025-10-23 20:02:35
기율위원회 서기는 현역 군인이다. 문민 부주석이 등장했다면 차기 후계의 신호일 수 있지만 장 서기의 승진은 이와 거리가 먼 인사로 평가된다. 오히려 군부 내 반(反)부패 사정을 총괄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장성민의 중앙군사위 부주석 승진은 시 주석의 군부 장악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로켓군...
이시바, 전후80년 메시지서 "역사인식 계승…전쟁 교훈 새겨야"(종합2보) 2025-10-10 21:03:46
없어 정치 지도자가 군대를 통제하는 '문민통제'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에 굴하지 않고 대세에 휩쓸리지 않는 정치가의 긍지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성실함, 다른 사람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이는 관용을 가진 본래의...
이시바, 전쟁 과오 강조했지만…식민지배 사죄·반성 언급 없어 2025-10-10 20:50:45
문민통제'를 핵심으로 민주적 의회와 미디어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 전쟁을 정당화하는 '역사수정주의' 확산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가 비친다"며 이번 메시지가 이시바 총리의 '독선적 자기만족'인지 여부는 퇴진 이후 보일 정치 행동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