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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보다 더하다"…최후의 보루마저 결국 2025-12-21 12:49:39
전체 가구의 명목 소비지출이 1.3%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이 0.7%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미혼 자녀 가구의 실질 소비 여력도 다소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비 감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올해 3분기 월 소득 700만원 이상 가구의 사교육비는 2.9% 줄어드는 데 그친 반면, 월 소득...
맘다니 승리 이끈 '감당 가능 생활비', 내년 美선거 화두 급부상 2025-12-21 12:31:14
"사기"라고 주장하면서도 물가 안정 등 경제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대국민 연설에서는 '감당 가능한 생활비'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건 바이든 행정부 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고물가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까지...
"주요 IB들, 美연준 내년 중 2회 안팎 금리인하 전망" 2025-12-21 12:00:04
경제성장률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각각 상반기 중 최고치에 도달한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대체로 예상했다. 한은이 집계한 66개 투자은행의 2026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중간값(12월 15일 기준)은 2.0%로 올해 성장률 추정치(2.0%)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미국 경제의 ...
한은 "AI 확산으로 구조적 실업 확대 우려 무시 못해" 2025-12-21 12:00:02
관세인상의 소비자물가 영향 및 평가' 분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미국 기업들이 향후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면서 당분간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보고서가 인용한 미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의 지난 8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내년에도 가계대출 '빗장'…실수요자 어쩌나 2025-12-21 11:31:02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물가 상승 폭까지 반영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 수준에서 제시해왔고, 당국도 '명목 GDP 성장률 이내' 관리를 당부하며 목표를 은행권과 조율해왔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전망한 내년 명목 GDP 성장률은 4.0%로, 한은의 내년 실질 GDP 성장률 예상치(1.8%)의 약 두...
침몰하던 '유통 명가'…이랜드의 완벽한 부활 2025-12-21 11:31:01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불황이 깊어지고 있고 물가는 계속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을 굳게 닫았다. 대다수 유통·패션 기업들의 실적이 올해 영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이랜드의 성장세는 더욱 돋보인다. 패션사업을 필두로 유통과 외식사업들이 모두 골고루 성장한 결과다. 핵심 키워드는 두 가지다....
CU, '초저가' 올드제과 상품 확대…소시지빵·크림빵도 선봬 2025-12-21 09:42:02
결정했다. 또 CU는 앞으로 가성비 빵 라인을 강화해 연말연시 물가 안정뿐 아니라 점포 매출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37번이나 신고가 썼는데 또?"…개미들 '두근두근'한 이유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2-21 08:00:0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한참 미뤄졌던 고용·물가 지표 공개,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그리고 사상 최대 규모의 옵션 만기까지. 격동의 주간을 마치고 미국 증시가 연말 랠리의 기대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월가에선 남은 7거래일 간 과연 미국 증시가 또 한 번 신고가를 경신할 수 있을지, 산타가 이미 다녀간 것은...
커피·고기·과일까지…고환율에 식탁 물가' 비상" 2025-12-21 07:18:14
경제통계시스템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커피의 수입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할 때 달러 기준 307.12, 원화 기준 379.71로 조사됐다. 국제 시세 상승에 기준 수입 단가도 5년간 3배로 치솟았고, 환율 영향을 반영하면 원화 환산 가격은 5년 새 거의 4배 오른 셈이다.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커피...
[마켓인사이트] 불확실성 넘어선 韓증시, 드디어 '산타' 찾아오나 2025-12-21 07:00:27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내놓은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라 시장 평균 전망치(3.1%)를 밑도는 수치였던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인하를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었으나, 자료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됐다. 주 후반에는 일본 중앙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