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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16개월 연속 증가할까 … 잠재성장률 반등 기대 2025-12-21 18:36:38
금융안정보고서를 확정한다. 물가안정과 함께 금융안정을 목표로 하는 한은이 연 2회 내는 보고서다. 지난 6월 보고서 이후 나온 6·27, 10·15 대책 등 부동산 대책에 따른 금융안정 상황 변화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주목된다. 지난 보고서에선 빚을 내 집을 사는 수요가 늘면서 ‘주택시장 위험지수’가 재상승하고...
금리 인상한 일본…우에다發 '잃어버린 10년' 우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12-21 18:36:02
강세를 유도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게 목적이다. 자산시장 관점에선 ‘엔 캐리’ 자금 청산을 유발해 증시에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컸다. 하지만 파월 수수께끼가 나타나면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국가 부담 가중과 엔화 위상 하락이라는 더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렸는데도 달러...
옥수수 가격 왜 이래?…환율이 키운 먹거리 물가에 '깜짝' 2025-12-21 18:30:28
1500원에 육박하면서 ‘달러 물가’와 ‘원화 물가’ 간 괴리가 커지고 있다. 옥수수와 콩 등 주요 수입 곡물의 달러 기준 수입단가가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원화로 환산한 물가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기준으로 오름세인 축산물은 구매 부담이 더욱 커졌다. 2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
트럼프, 벌써 '중간선거 모드'…경제 성과 띄우기 2025-12-21 18:14:37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거론하며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들 했지만 실제 물가지표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올라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6% 상승해 2021년 초...
高환율에…李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대폭 늘려라" 2025-12-21 18:05:21
가격과 물가가 오르는 데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최근 등유와 LPG(액화석유가스)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연말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썼다. 이...
불확실성의 시대…든든한 비과세 자산의 가치 2025-12-21 17:07:17
1500원을 위협하고 있다. 고환율이 물가 상승 위험 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내년 경제가 어두울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준비된 사람에게 불확실성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인 것이다. 전문 투자자나 기관투자가는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식을 매수하며...
[그래픽] 최근 5년 주요 수입식료품 환율 반영 물가상승률 2025-12-21 16:45:04
[그래픽] 최근 5년 주요 수입식료품 환율 반영 물가상승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5년간 중간재 음식료품이 달러 기준 50.6% 오르는 사이 원화 기준으로는 86.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미안, 학원 몇 달만 쉴까"…고물가에 결국 사교육비도 줄였다 2025-12-21 16:22:29
전체 가구의 명목 소비 지출은 1.3% 늘었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 지출은 0.7% 줄었다. 물가 상승에 가계가 허리띠를 졸라맨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사교육비 감소 폭은 소득 구간별로 차이를 나타나냈다. 3분기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인 고소득 가구의 학생 학원 교육비 감소율은 2.9%로 파악됐다. 반면...
엇갈린 행보 다카이치와 우에다…엔·달러 환율 미래는[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읽기] 2025-12-21 15:33:09
소비자물가상승률로 대체해 산출한다. 12월 들어 무담보 금리는 0.45%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 10월 이후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다. 새로운 산출 방식에 따라 두 지표를 차감하면 실질금리는 –2.5%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아베노믹스를 재추진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우에다 총재는 금리를 올릴...
'중간선거' 시험대 오른 트럼프…경합주 돌며 선거전 돌입 2025-12-21 15:28:09
그는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거론하며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들 했지만, 막 발표된 물가 지표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날 발표된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6% 상승해 2021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