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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키울 것" 2025-12-16 22:45:32
진흥을 위해 문화유산도 활용하기로 했다. 최 장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증설 계획을 세워 세계 3대 박물관으로 키우겠다”며 “우리가 남기는 모든 디지털 자산을 후세에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디지털 외규장각’을 세우는 프로젝트에도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기초예술...
DL이앤씨 실적 개선 주도…박상신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2025-12-01 14:57:41
주택사업본부장(2017년), 대림산업 대표(2018년), 진흥기업 대표(2021년)를 거쳐 작년 8월 DL이앤씨 대표로 선임됐다. 박 부회장은 건설업계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적 정상화, 신사업 발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수익성을 꼼꼼히 따지는 ‘선별 수주’ 전략으로 최...
한 기업의 기부가 한평생 공간을 줬다 2025-10-27 16:08:08
재해 예방에도 나섰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는 올해 사회공헌 예산을 31억원으로 늘리며 ‘바다와의 거리 좁히기’와 ‘해양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상반기에는 ‘국제해양영화제’와 ‘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해양문학 공모전’과 ‘해양음악제’를 열 예정이다. 또 중학생 대상...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확대…바다 인근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 2025-10-27 16:02:27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KOBC)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회공헌 예산을 대폭 늘린다. 해진공은 27일 올해 사회공헌 예산을 31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억원의 4.4배 규모다. 해진공은 사회공헌 예산 확대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해진공은...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연결된 삶, 빛나는 울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2025-09-01 17:16:53
제44회 국제현대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한 최지현 작가가 참여하여 배리어프리한 공간인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 작품 26점 외에도 청각장애인이면서 민화작가로 주목을 받는 김앤 작가 작품을 포함하여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에 참여한 작가중...
李 대통령, 영화 관람…CGV 대표에 "소비쿠폰에 관객 늘었나" 2025-08-17 16:29:58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내수 진작, 침체한 영화계 진흥을 위해 271억원을 들여 지난달 25일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450만장을 배포했다. 다만 할인쿠폰에 따라 영화관 관객 수는 늘었지만, 극장에 올라가는 작품의 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만성 침체에 접어들 것이라는 게 영화계 중론이다. 국내 1위 영화사업자인 CJ...
“미술품 추급권, 한국 미술 시장 성장 발목 잡을까 우려” 2025-08-11 08:59:25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한국 미술 시장의 매력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추급권은 미술품이 되팔릴 때 원저작권자에게도 판매 대금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제도로, 미술진흥법 제 24조 미술품재판매에 대한 작가보상금을 말한다. 2027년 7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술관이 된 올림픽대로...차 막힐땐 명작 보세요 2025-07-18 10:07:40
소장품이다. 이후엔 한국화 소장품과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디지털존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 수행하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의 일환이다. 사업 수익금은 주요 국제행사 재원마련과 지자체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개선 사업 지원 등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기업에 금융 지원…해운산업 견인 항만·물류 인프라 '글로벌 공급망' 강화 2025-04-28 15:56:46
개관을 비롯해 해양 미술 페스티벌, 국제 해양 영화제, 해양 문학·뮤지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기사 등 만성적인 해양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해양 인재 육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정수장에 만든 문화공간, 세종시 첫 우수건축자산 2025-02-06 16:00:01
근현대 미술의 거장인 장욱진 화백 생가는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에 1905년 세워진 한옥이다. 지어진 지 120년이 됐지만 주택의 안채 원형이 잘 보존돼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생가 복원과 장욱진 기념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세종시는 우수건축자산 3곳을 세종시의 핵심 관광문화 자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