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교황, 첫 성탄 메시지서 "우크라전 종전 직접 대화할 용기 찾길" 2025-12-25 23:30:17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이러한 내용의 성탄절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를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2천600여명의 군중 앞에서 전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지난 5월 즉위 후 처음 맞은 크리스마스에 우크라이나, 수단, 말리,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교황 "인간 거부는 하느님 거부"…즉위 후 첫 성탄전야 메시지 2025-12-25 15:47:11
AFP 통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집전한 성탄절 전야미사의 강론에서 "인간을 위한 자리가 없다면 하느님이 계실 자리도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인간과 하느님 중에) 어느 하나를 거부하는 것은 다른 하나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간이 하느님을 따라 창조돼 하느님을...
2년만에 돌아온 크리스마스…가자휴전에 베들레헴도 성탄 불빛 2025-12-25 11:20:32
말했다. 한편,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집전하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온 아기 예수를 경배했다. 교황은 "가난한 이들의 고통에 직면해, (하느님은) 아기 예수를 보내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게 하신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전 세계 모든 분쟁에서 평화를...
레오 14세 교황 "하루만이라도 온 세상에 24시간 평화" 촉구 2025-12-24 18:00:50
방금전 연락했고 소개했다. 앞서 21일 이 곳에서는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예루살렘 총대주교가 집전하는 성탄미사가 진행됐다. 교황은 25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공식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해 성탄절 때도 올 4월 선종한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교황, '성탄절 휴전' 촉구…"러시아의 거부에 큰 슬픔" 2025-12-24 08:56:23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인 교황은 지난달 바티칸에서 프리츠커 주지사를 만나 해당 법안에 대해 "매우 분명히"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여명이 6개월 이내로 남았다고 판단되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9월부터 시행된다.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교황이 미국의 개별 주 법안에 대해 직접적으로...
교황, 교황청 권력다툼 경고…"성탄의 교훈은 겸손" 2025-12-22 22:50:37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바티칸 교황청 지도자들의 권력다툼을 경고했다고 AFP·AP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교황청 지도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교황청에서 권력 행사와 남을 딛고 일어서려는 욕망, 사익 추구 등과 관련된 역학관계가 좀체 바뀌지 않는 모습을 실망스럽게 지켜보게 된다"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연간 600만명 찾는 국중박, 유료화해야 하나 2025-12-22 10:00:18
루브르박물관(2024년 기준 873만7050명), 바티칸박물관(682만5436명), 대영박물관(647만9952명) 정도다.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유료화 논쟁이 격렬해졌다. “입장료를 받아 세금 투입을 줄이고 전시 수준도 높이자”는 주장과 “보편적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도 지난...
신형식 주교황청 대사 "교황 방한, 한반도 평화 계기 될 것" 2025-12-21 07:31:01
노력에 관심을 갖겠다는 뜻도 밝혔다. 바티칸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아동 피해 지원을 위해 양국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신 대사는 "교황청은 전 세계 갈등·인권 문제에 관심을 환기하고 평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주교황청 대사로서 할 수 있는 외교적 노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교황, 전세계 추기경 바티칸 소집…내달 7∼8일 첫 회의 2025-12-20 23:09:42
교황, 전세계 추기경 바티칸 소집…내달 7∼8일 첫 회의 레오 14세 교황 관심 의제에 촉각…"새해가 교황직의 출발"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14세 교황이 다음 달 7∼8일 추기경 회의(consistory)를 소집했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기경은 가톨릭 교계에서 교황 다음으로 높은 성직자다....
신형식 주교황청 대사, 레오14세 교황에 신임장 제정 2025-12-20 09:00:02
주교황청 한국대사가 19일(현지시간) 오전 바티칸 교황청 사도궁에서 레오 14세 교황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대사관이 밝혔다. 신 대사는 교황을 알현한 자리에서 수교 60주년이 넘은 한-교황청 관계를 더욱 성숙한 양자관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