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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순보에서 유튜브까지…"한국은 '미디어사회'" 2019-03-12 10:55:30
박문국 폐지와 함께 사라진다. 순한글 신문으로 독자를 만난 매체는 1896년 4월 7일 창간된 '독립신문'이었다. 언문일치의 실현, 국민권익의 최우선 등의 창간 정신을 내세우며 순수 한글로 제작된 독립신문은 가로쓰기 제호와 기사 빈칸 띄어쓰기 등 편집에서 진일보했다. 창간 당시의 발행 부수가 300부였으나...
청년 몰리는 인쇄·디자인 메카로…부활 꾀하는 충무로 인쇄골목 2018-09-20 08:00:06
또 근대 활판인쇄기를 처음 도입한 박문국(11883), 최초의 민간인쇄소 광인사(1884)가 세워진 곳도 을지로 2가였다. 이후 1910년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영화관인 경성고등연애관을 시작으로 경성극장, 낭화관, 중앙관 등이 을지로에 등장하면서 영화전단지를 찍기 위한 인쇄소들이 을지로 영화관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세운상가 '인쇄골목' 살린다 2018-03-27 18:46:03
박문국도 여기에서 태동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쇄산업이 쇠퇴하면서 지역 환경도 낙후되고 있다.서울시는 인쇄골목에 거점 역할을 할 ‘인쇄 스마트 앵커’를 짓기로 했다. 지하 6층~지상 12층의 신축 건물에 인쇄 관련 기술연구·교육 기관과 전시·판매시설, 공동장비실이 들어선다. 청년들의...
세운상가 일대 인쇄골목 혁신한다…'창작인쇄' 중심지로 2018-03-27 10:00:00
최초의 현대식 인쇄소인 박문국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유서 깊다. 그러나 지금은 낙후한 환경과 경쟁력 약화로 인쇄업체들이 근근이 유지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인쇄골목 재생을 위해 우선 거점 역할을 할 '인쇄 스마트 앵커'를 새로 짓는다. 지하 6층∼지상 12층의 신축 건물에 인쇄 관련 기술연구·교육...
조선에 들어온 인쇄기와 활자, 지식 경쟁을 촉발하다 2018-03-22 16:49:02
박문국이 열흘마다 신문을 발행했다. 조선의 전통적인 홍보 매체였던 조보(朝報)가 물러나고 바야흐로 신문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일본 신문인 '시사신보' 1884년 1월 25일 자를 보면 조선은 한성순보 3천500여 책을 인쇄해 3천 책은 지방으로 보내고, 200책은 도읍에 팔아넘겼다. 나머지 300책은 일반 독자에게...
[김은주의 시선]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가 갖는 의미 2017-10-26 07:31:01
내 박문국(博文局)에서 월 3회 발행됐다. 1882년 9월 박영효는 임오군란의 수습을 협의하기 위한 특명 전권 대신 겸 제3차 수신사로 임명되어 일본으로 건너가 약 3개월간 머물렀다. 체류 기간 일본의 발전상을 살펴보면서 국민계몽을 위한 신문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는 신문제작을 도울 일본인 기자 3명과 인쇄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