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024-04-18 05:55:12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새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종철기념사업회 측은 이날 "(정씨는) 막내아들 사망 이후 가족들과 함께 아들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애쓰셨고, 이후 남영동 대공분실이 인권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염원해 오셨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동성심병원...
[책마을] 그늘 밑 현대사, 제대로 밝혀줄 책 2022-06-03 18:19:58
간첩 조작, 박종철 고문치사 등 각종 무리수를 연발하며 5공의 몰락을 불러왔다. 《한국 경제의 설계자들》(정진아 지음, 역사비평사)은 박정희 이전 시대인 1945년부터 1960년까지의 경제 정책을 살핀다. 신생 독립국 한국이 경제의 기틀을 다진 시기다. 건국대 교수인 저자는 자유 경제와 국가 주도 산업화 정책의 뿌리를...
文 "6·10 항쟁 정신, 미래세대로 계승돼야 할 고귀한 자산" 2021-06-10 15:24:40
크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으로 숨졌던 옛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자리에 역사적인 ‘민주인권기념관’을 착공한 것을 언급하며 "남영동 대공분실’에 ‘민주와 인권의 기둥’을 우뚝 세워 다시는 ‘국가폭력’이 이 나라에 들어서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젊고 ...
`6.10` 주도했던 文 "국가폭력 들어서지 못하게 할 것" 2021-06-10 14:21:13
살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으로 숨졌던 옛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자리에 역사적인 ‘민주인권기념관’을 착공한다"고 알리며 이같이 남겼다. 문 대통령은 "젊고 푸른 꽃들이 진 자리에 맺힌 민주주의의 열매가 참으로 가슴 아리게 다가온다"며 "우리는 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서 민주주의를 누리게 됐다는 사실을 결코...
물고문 욕조 내려다 본 文 대통령 "이 자체가 공포감" 2020-06-10 18:04:54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에 재학하던 박종철 열사는 1987년 1월 14일 이곳에서 조사를 받다가 사망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았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이곳은 고문과 인권 탄압의 상징에서 민주인권기념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올해 6.10 민주항...
문 대통령, 현직 대통령으로 박종철 열사 고문 현장 첫 방문 2020-06-10 16:00:55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고(故)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으로 사망한 옛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조사실 현장을 찾아 헌화했다. 현직 대통령이 권위주의 시대 인권 탄압의 상징인 이곳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남영동 대공분실이었던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 제33주년...
문 대통령 "평등한 경제는 실질적 민주주의" [전문] 2020-06-10 11:10:30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에 숨졌습니다. 그러나 죽음같은 고통과 치욕적인 고문을 견뎌낸 민주인사들이 ‘독재와 폭력’의 공간을 ‘민주화 투쟁’의 공간으로 바꿔냈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신부님들의 용기로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고, 6·10민주항쟁은 남영동 국가폭력의 진실을 세상으로...
세계유산부터 골목길까지…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시네마 천국' 서울 2019-12-29 15:42:30
물고문이 자행된 욕조를 그대로 전시해 놓았다. 4층 박종철 기념관에는 박종철 열사가 썼던 안경과 기타를 비롯한 유품, 1980년대 시대 상황이 실린 사진과 신문자료가 전시돼 있다. 영화 ‘1987’을 통해 인권 탄압의 공간으로 조명된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박 열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문재인 대통령 "민주주의 커지려면 불평등 해소해야"(종합) 2019-06-10 14:04:21
남영동 대공분실 앞에 세워지는 민주인권기념관을 민주 시민교육의 장이자 민주주의의 전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공언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기념식을 하게 되어 마음이 숙연해진다. 이곳 509호에서 스물두 살 박종철 열사가 고문 끝에 숨졌고 '박종철을 살려내라' 외치던 이한열 열사가 불과...
6·10 항쟁 기념식 한국당 불참…황교안 "문재인 정권, 역대 가장 비민주적" 2019-06-10 13:21:56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의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1987년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심재철 한국당 의원이 주최한 ‘문재인 정부의 표현의 자유 억압 실태 토론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