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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세계 문화예술의 표준으로"...세종문화회관, 내년 라인업 발표 2025-12-22 14:42:25
작품이 눈길을 끈다. 내년에 창단 2년차를 맞는 서울시발레단의 '인 더 밤부 포레스트'는 국악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박다울의 음악에 맞춰 강효형 국립발레단 단원이 선보이는 K-컨템퍼러리 발레다. 올해 정기공연 전회차 매진 신화를 쓴 서울시무용단은 서울 지역 굿에서 영감을 받은 '무감서기'를 9월에...
유니버설발레단 새 '간판 스타' 된 이유림·임선우 2025-12-15 17:55:26
발레리노상과 당쇠르 노블 상을 받으며 업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중견 무용수 강화도 돋보였다. 드미솔리스트이던 서혜원, 전여진, 김동우가 나란히 솔리스트로 승급했다. 서혜원과 전여진은 올해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수석무용수와 함께 주역으로 캐스팅돼 발레단의 스타로 떠올랐다. 김동우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에 이유림 임선우...8년만에 새로운 간판 스타 발표 2025-12-15 13:57:40
치렀다. 이달에는 한국발레협회 신인 발레리노상과 당쇠르 노브르 상을 수상하며 업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번 인사에서는 중견 무용수 강화도 돋보였다. 드미솔리스트였던 서혜원, 전여진, 김동우는 나란히 솔리스트로 승급했다. 서혜원과 전여진은 올해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수석무용수와 함께 주역으로 캐스팅...
밖에 나갈 일 아예 없네…브루노마스도 즐긴 '호캉스' 어디길래 2025-12-14 19:17:22
시스템을 갖췄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발레 등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은 결혼식, 컨벤션, 세미나, 기업 미팅, 연회까지 어떤 종류의 행사도 불편함 없이 개최 가능하다. 올해 8월 문을 연 '솔레어 스포츠 클럽(Solaire...
굿바이 2025 연말에 볼만한 공연 뭐가 있나 2025-11-28 17:16:41
선보이는 공연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어린 클라라가 꿈속에서 어른이 되어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을 만나 과자 나라에서 겪는 환상의 여정을 그렸다. 이번에도 발레단의 스타들이 주역으로 총출동하는데, 총 일곱 커플 가운데 서울 무대에서 새로운 클라라와 호두까기...
장지윤·이승민, 호두까기 인형 새 주역들 "동화같은 순수한 정서 전하고파" 2025-11-21 17:50:04
‘호두까기 인형’은 송년 레퍼토리이자 각 발레단이 ‘새 얼굴’을 소개하는 무대라는 상징성이 있다. 화려한 군무와 환상적인 서사가 펼쳐지는 작품 속에서 장래의 스타 무용수들이 첫 존재감을 드러내곤 한다. 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서울 공연에서는 두 명의 무용수가 발탁됐다. 2020년 입단 이후 차근차근 역할을 넓혀...
"발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착인형…무대위 시간은 선물 같아" 2025-11-19 10:29:35
'호두까기 인형'은 송년 레퍼토리이자 각 발레단이 '새 얼굴'을 소개하는 무대라는 상징성이 있다. 화려한 군무와 환상적인 서사가 펼쳐지는 작품 속에서 장래의 스타 무용수들이 첫 존재감을 드러내곤 한다. 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서울 공연에서는 두 명의 무용수가 발탁됐다. 2020년 입단 이후 차근차근...
[책마을] 무대의 빛과 그림자, 명화 속에 춤추다 2025-11-14 17:32:37
‘무대가 열리다’로 발레의 탄생과 제도화를 다뤘다면 2막 ‘별들이 춤추다’에선 무대를 거쳐간 수많은 무용수를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안나 파블로바, 바츨라프 니진스키 등 당대를 호령한 슈퍼스타부터 이름 없는 군무 단원들(코르 드 발레)의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이처럼 책은 발레가 천상계가 아닌 인간의 예술임을...
행복으로 객석 물들인 희극 발레 '돈키호테' 2025-10-21 10:20:50
곧 발레단의 간판스타가 될 것 같은 설렘을 안겨줬다. 홍향기는 그 세대 전환의 흐름을 부드럽게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톡톡이 해냈다. 무엇보다 이날의 무대는 행복한 에너지로 충만했다. 홍향기와 임선우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즐거움을 춤으로 발산했고 그 감정을 무대를 넘어 객석까지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투우사의...
찬바람과 함께 시작된 '호두'의 계절 2025-10-20 11:24:11
여정을 마무리한다. 국립발레단은 볼쇼이발레단의 안무가였던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으로 무대를 올린다. 여주인공 이름은 클라라가 아닌 '마리'이며 1막부터 2막까지 주역 발레리나가 쭉 마리를 연기한다. 1막에서 소품으로 활용되던 호두까기 인형을 아예 어린이 무용수로 전환한 점도 이 버전의 특징. 2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