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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K산업 미래, 원전생태계 복원에 달렸다 2025-12-18 17:37:37
구입 단가는 원자력이 ㎾h당 66원인 데 비해 재생에너지는 208원에 달한다. 산업계가 감내할 수 있는 ‘100원대 전기요금’을 실현하려면 전력 믹스는 명확하다. 가장 저렴한 원자력이 50~60%, 재생에너지가 20~30%, 나머지를 최신 석탄·가스·수소 발전이 담당하는 구조여야 한다. 이는 이념이 아니라 단가와 물리 법칙이...
李, SMR 실현성 묻자 "충분히 가능" 2025-12-17 17:35:00
대통령은 태양광보다 발전단가가 비싼 해상풍력을 왜 확대하려 하는지 의문을 표했는데요.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규모의 경제로 단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나아가 해상풍력을 위해선 항만을 개발해야하고, 전용 선박도 만들어야하는 등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에도 보탬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한 ‘차별없는 일터·원하청 상생 우수사업장’ 사례들은 구직 청년과 기업에 또 다른 선택지를 보여준다. 노사발전재단이 지난 10일 개최한 ‘2025년 원하청 상생 및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는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해 고용 구조를 개선한 공로로 현대홈쇼핑, SK마이크로웍스...
김성환 장관 “탄소중립이 곧 돈 되는 기회...재생E 단가 낮추겠다” 2025-12-11 18:09:12
김 장관은 특히 “태양광 발전 단가를 2040년까지 80원/kWh, 육상풍력은 150원/kWh, 해상풍력은 250원/kWh 수준으로 낮추어 전기료 상승 걱정을 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녹색 분야 산업(재생에너지, ESS, 배터리 등)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며 태양광, 해상풍력, 배터리 ESS, 고압직류송전(HVDC) 등...
"원·하청 상생하고 비정규직 차별 않는 일터 많아져야" 2025-12-10 18:33:07
도급 계약 시 매년 임금 인상과 연동해 도급 단가를 인상하고, 연 1회 생산성 향상 기여금도 지급한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파견·기간제 직원에게도 정규직과 동일한 기준으로 성과급과 개인 인센티브를 준다. 노사발전재단과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 여의도동 루나미엘레에서 열린 ‘2025년 원·하청 상생 및 차...
"해상풍력 年 4GW 보급 체계 갖춘다" 총력 대책 발표한 정부 2025-12-10 17:06:20
전력구매계약(PPA) 방식도 정비돼 해상풍력의 전반적인 발전단가가 구조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용 설치선박 부족 문제도 해결한다. 현재 10MW급 터빈을 다룰 수 있는 WTIV는 국내에 2척뿐이다. 정부는 한전과 민간이 함께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WTIV를 발주하고, 필요하면 예비타당성 조사(예...
"해상풍력, 5년 뒤 10배로"…가격은 반값 2025-12-10 14:54:25
연간 0.35기가와트 수준인 해상풍력 발전용량을 2030년까지 4기가와트로 10배 확대하는데요. 이에 더해 해상풍력 단지 인근에는 에너지허브를 만들어서 송전망을 같이 쓰고, 중복되는 설비를 줄일 방침인데요. 이렇게 비용을 아끼고,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 현재 킬로와트시 당 330원 대인 발전단가를 5년 뒤 250원, 10년...
현재 0.35GW인 해상풍력, 2030년까지 10.5GW로 대폭 확대 2025-12-10 10:00:05
발전의 효율이 낮은 '밤과 겨울'에 효율이 높고 '대규모·장주기 발전'이 가능해 기저 전원 역할을 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흔들릴 수 있는 전력계통 안정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설비용량이 2030년까지 10.5GW, 2035년까지 25GW로 늘어나도록 해상풍력발전을...
[팩트체크] AI로 광고·영상업계 풍비박산?…중견업체 잇단 폐업 이유는 2025-12-10 06:30:01
단가를 제안할 수 있지만 신생 업체나 소규모 업체는 단가나 일감이 줄어들어 '휴먼 터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AI가 광고업 관련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생성형 AI가 이미 노동시장에 미친 영향' 제목 보고서에...
공정위, LIG넥스원·현대로템 조사…방산 '빅4' 갑질 겨냥 2025-12-09 17:28:03
지연지급, 협력업체 기술 정보 유용, 납품 단가 후려치기 등이 방산업계에 만연한 횡포로 꼽힌다. 일련의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월 20일 열린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에서 방산 분야에 자리 잡은 갑질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후 본격화하고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방산 분야에는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