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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우기' 바이든, 反中전선은 빼고 지운다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1-16 08:00:06
행정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비교해 방위비 분담금 인상이나 주한미군 감축 등 동맹 현안으로 인한 갈등은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기간 중인 지난해 10월 연합뉴스에 기고문을 보내 “대통령으로서 나는 우리의 군대를 철수하겠다는 무모한 협박으로 한국을 갈취하지 않겠다”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저무는 트럼프시대] 미 우선주의 줄줄이 폐기 예고…'트럼피즘' 위력 여전 2021-01-15 10:30:04
동맹을 상대로 방위비 분담 문제를 꺼내 들고 상식 이상으로 분담금 증액 압박 수위를 높였다. 한국에는 '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면서 방위비 대폭 증액을 요구했고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내비쳐 동맹 관계를 위협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대북 정책에선 초기 '화염과 분노'로 표현되는 압박 정책에 따라...
[저무는 트럼프시대] '좌충우돌' 4년…단임에 두번 탄핵소추 불명예 퇴진 2021-01-15 10:30:02
표현까지 써가며 무역조건 개선과 방위비 증액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동맹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은 당연지사였다. 한국만 하더라도 미국의 요구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했고, 현행 5배라는 터무니없는 요구 탓에 방위비 분담금 협상은 아직도 교착상태다.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2차례 북미정상회담,...
바이든의 아시아차르, 대중 동맹협력으로 한국 포함 'D10' 거론 2021-01-14 05:35:35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방위비 합의 재협상을 요구하고 미군 철수도 위협하며 압박, 인도태평양 지역의 균형에 필요한 동맹을 약화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미군 주둔이 도움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인도태평양 국가들이 중국 억지를 위해 자신의 비대칭 능력을 개발하는...
바이든 외교라인, 한반도 전문가 대거 포진…대북정책 영향은 2021-01-14 01:53:19
연합군사훈련에 부정적 시각을 밝히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던 트럼프 대통령과는 접근법 자체가 다르다. 다만 이들이 중국 문제에 있어서는 강경론자라는 평가가 많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의 외교적 고민을 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한반도 전문가들의 포진은 대북 정책에서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는 양면성이 있...
바이든-포스트 코로나 원년…2021년 경제 전망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1-04 09:41:14
정부가 미해결 과제로 남길 주한 미군 철수와 방위비 분담 문제도 바이든 정부가 집권할 때에도 계속해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축년, 바이든 정부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해 코로나 사태 못지않게 종전에 볼 수 없었던 ‘대변화(big change)’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기업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은...
"주한미군은 北·中 견제 지렛대...바이든, 감축 안할 것" [주용석의 워싱턴인사이드] 2020-12-29 07:01:07
것이다.” ▶한국의 방위비 분담은 어떻게 될까. (트럼프 대통령은 50억달러를 요구했고, 한국은 13억달러를 제안했다.) “한국 경제는 성장하고 있다. 때문에 방위비를 좀 더 분담할 능력이 있다. (한·미간)타협이 있어야 한다. 북한의 위협은 소리없이 계속 커지고 있다.” ▶충분한 경제적 보상과 체제보장이 이뤄지면...
[다산 칼럼] 美·中 갈등 '어부지리' 끝났다 2020-12-28 17:00:55
것이다. 방위비 분담 같은 돈 문제로 우리를 압박하지 않는 대신 인도·태평양 동맹, 쿼드(Quad), 남중국해 군사분쟁 등에서 우리에게 분명한 선택을 요구할 것이다. 더욱이 반(反)화웨이 동맹이나 반도체전쟁은 단순한 무역수지 다툼이 아니라 미국의 안보 이슈다. 한·미 동맹으로 맺어진 우리나라가 지금까지와 같이...
적기지 공격능력 넘보는 日…내년 방위비 57조원 '역대 최대' 2020-12-21 18:16:27
적기지 공격능력 넘보는 日…내년 방위비 57조원 '역대 최대' 아베 이어 스가까지 9년째 증액…우주·사이버·전자전 대응 강화 스탠드오프 미사일 '전수방위' 위반 논란…사거리 1천㎞說·방위성 함구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방위 예산이 9년 연속 증액해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농협금융 회장 후보, 전직관료·내부출신 '경합' 2020-12-18 23:33:56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도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사는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농협금융 출신 인사들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이경섭 전 행장은 2015년부터 2년간 농협은행장을 지냈다. 김태영 전 회장은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신용부문과 경제부문)’ 이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