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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면 깨지고 자막 잘려…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부실 논란 2025-12-19 16:13:33
지적이다. 영화업계 관계자는 “영화를 배급사로부터 받아 틀어주는 형태인데, 사전에 자막 싱크, 화면 이상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점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컴퓨팅 과정에서의 에러를 확인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와 함께 “영화 산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롯데컬...
19일 만에 500만 돌파…‘주토피아2’가 바꾼 흥행지도 2025-12-15 17:29:24
뿐이다. 지난해 상위 1~5위(‘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2’ ‘베테랑2’ ‘파일럿’)에 외화가 단 한 편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1년 만에 국내 영화와 외화 간 흥행 지형도가 뒤바뀐 것이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전체적인 극장 관객 볼륨이 줄어든 데다 ‘어쩔수가없다’ 등 국내 기대작들이 흥행에 어려움을...
'귀칼' 대흥행에도…中서 "이례적" 2025-12-11 20:55:12
배급사 애니플렉스 역시 같은 날 현지 종영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예매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무한성편은 28일 동안 6억7,500만위안(약 1,409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그러나 보통 인기작은 상영 기간이 연장되는 관행을 고려하면 이번 종료는 이례적이다. 교도통신은 "중국 내에서는...
중일 갈등 영향? '귀멸의 칼날' 中서 흥행에도 상영 연장 안돼 2025-12-11 20:34:08
종영을 맞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배급사 애니플렉스는 이날 무한성편이 현지에서 종영을 맞았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의 티켓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중국에서 개봉한 무한성편은 28일간 6억7천500만위안(약 1천409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교도통신은 "중국에서는 히트작은 상영이...
크래프톤, 스팀서 '블랙버짓' 등 출시 예정작 공개 2025-12-11 09:27:05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되는 '배급사 할인' 행사에 참여, 신규 출시작 및 개발 중인 주요 신작 정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행사에서 올해 출시된 '미메시스(MIMESIS)'와 비롯해 '마이 리틀 퍼피'를 스팀 이용자들에게 소개헀다. 아울러 개발 중인 주요 신작 'PUBG:...
조진웅 위약금 100억대? 은퇴 발표 후에도 '첩첩산중' 2025-12-10 13:54:26
갑작스러운 이탈로 공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지난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조진웅에 대한 위약금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계 방송가에서도 '조진웅 지우기'에 분주하다. 그를 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은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서둘러 광고를 내렸다. KBS는...
코스피, 외인 매수 전환에 1%대 급등…4150선 안착 2025-12-08 16:06:11
드라마 '시그널2'의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관련 배급사인 CJ ENM(-2.25%)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콘텐트리중앙(-1.88%)과 스튜디오드래곤(-0.77%)도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 계열사이자 시그널2의 기획을 맡았고, 콘텐트리중앙은 해당 드라마 제작사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연출료·출연료까지 다 털었다…하정우 '윗집 사람들' 제작기 [인터뷰+] 2025-12-02 17:17:48
데 대해 그는 "이런 경우는 없었다. 투자 배급사의 결정이고, 각 회사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8개월 간격으로 두 작품을 내놓는 것 자체가 창작자로서는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관객들에게 피로도를 줄 수 있고, 다음 작품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한 것도 사실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국...
日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中 공연 하루 전 취소 2025-11-29 09:13:37
상영이 중단될 것"이라며 "영화 수입사와 배급사에 확인한 바, 이번 조정은 일본 수입 영화의 종합적 시장 성과와 우리나라(중국) 관객 정서를 평가해 내린 신중한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마사키 아유미에 앞서 일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KOKIA의 베이징 콘서트도 19일 공연을 30분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티켓 판매사는...
"이럴 거면 왜 가요" 탄식…한국 영화에 대체 무슨 일이 [붕괴위기 K무비 (上)] 2025-11-29 07:48:01
주요 배급사들조차 줄줄이 고배를 마시며 시장 전반이 동반 침체에 빠졌다. 기대작으로 꼽혔던 작품들도 성적은 제한적이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는 개봉 전 해외 200개국 선판매 기록을 세웠지만, 국내 관객 수는 294만1466명에 머물렀다. 유명 감독의 이름값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