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티맵 오토' 탑재 차량 누적 100만대 초읽기…데이터·AI 기반 혁신 가속 2025-12-31 17:42:09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물류, 운송, 택배, 배달 관련 기업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 경유지 최적화, 다중 경유지 API, 출발-도착 통계 기반 이동 패턴 분석 등의 정보를 기업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실제 국내 대형 배달 플랫폼들이 고객에게 안내하는 ‘배달 완료 시간’은 티맵의 경로 안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몸 대신 돈으로 갚아라"…정부, 기업에 '과징금 폭탄' 예고 2025-12-30 17:55:38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李 지시 충실히 반영당정이 이날 발표한 경제형벌 대책은 쿠팡을 비롯한 플랫폼·대형 유통사의 갑질과 담합,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 중대 위법행위의 과징금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력이 있는 사업자가 부당하게 가격을 결정하는 행위(시장지배력 남용...
카톡 열고 유튜브에 빠졌다…한국인 사로잡은 '국민 앱'은? 2025-12-30 10:55:20
30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11월 카카오톡 사용자 수는 4823만명을 기록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유튜브는 4678만명으로 카카오톡 뒤를 이었다. 네이버와 구글 크롬은 각각 4409만명, 4203만명으로...
네이버-두나무 빅딜, '플랫폼 화폐'까지 삼킬까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2-30 07:00:05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최근 IT·금융 시장의 최대 화제는 네이버와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이다. 검색·쇼핑·페이를 거느린 네이버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가진 두나무가 한 울타리 안에 들어가면 시가총액 20조원급 핀테크 공룡이 탄생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
큰손이 '픽'한 2026 주도주…"에브리싱 랠리 끝" 2025-12-29 20:00:00
있다. 29일 한국경제신문이 월가의 2026년 투자 전략을 분석한 결과 JP모간, 모건스탠리,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예상이 이같이 나타났다. 다만 거의 모든 종목이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보다는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해져 투자전략은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측됐다. 모건스탠리가 꼽은 내년 핵심 유...
'5만원 쿠폰' 준다는 쿠팡, 알고 보니…'갈수록 태산' 2025-12-29 17:54:59
없어 쿠팡으로선 부담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이 지급하는 ‘포인트’(구매 이용권)는 회계상 충당부채로 잡힌다. 이용자가 쿠폰을 사용하는 순간 고스란히 쿠팡의 ‘거래액(GMV)’으로 전환된다. 다만 판관비 등 비용으로 잡혀 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경쟁사인 네이버쇼핑이나...
"내년 美주식 유망주는 스포티파이·릴리·아마존" 2025-12-29 17:40:19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95달러로 제시했다. ◇“유나이티드헬스 저가매수 기회”UBS는 ‘2026년 주목해야 할 미국 주식 26선’에서 아마존을 맨 위에 올렸다. 스티븐 주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에 대해 “팽팽하게 감긴 스프링 같다”며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상향했다. 현재 주가보다 33% 더 높은 가격이다....
MZ 트렌드 2025 연말 결산 2025-12-29 09:55:22
섞어 마시는 ‘올레샷’ 유행과 맞물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하트렌드 기준 지난 8월 ‘올리브유’ 검색량은 31만 건으로 전년 대비 20%,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냉압착 올리브유’ 검색도 급증했다. 이 현상은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
'단순 변사' 처리됐던 10대 자살…3개월 만에 결과 뒤바뀐 까닭 2025-12-29 07:03:03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하며 갚아나갔다. A군은 돈을 벌어들이는 대로 B군에 건넸지만 B군은 “입금이 늦다”며 연체료를 요구했다. A군을 모텔에 감금한 채 무차별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A군은 이모에 도움을 요청해 40만 원을 빌리며 이를 모면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렇게 A군이 B군에게 가져다준 금액은 한...
"못 참아" 분노의 '탈팡' 행렬…이마트·네이버가 파고든다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5-12-28 20:15:11
지배력은 공고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 JP모건도 유출 규모가 3370만 명으로 확대된 직후 “쿠팡은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사실상 대체하기 어려운 지위를 갖고 있다”며 “잠재적인 고객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팡의 밸류체인을 감안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