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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기업만 희생하라는 '이익공유' 2021-01-24 18:18:44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배달 앱 배달의민족의 경우 대부분 음식점주는 거래 주문 건수와 상관없는 정액 요금제를 이용한다. 배달 수요가 늘어 거래량이 늘어도 플랫폼의 수익으로 직결되지 않는다. 플랫폼 특성상 경쟁이 치열해 마케팅 및 초기 투자비용도 크다. 코로나19 수혜업체로 꼽히는 쿠팡은 2019년까지 누적...
확 찐 당신, 만보 카드로 '걷테크' 하세요 2021-01-24 17:19:50
정도 떨어진 마트에 다녀올 때 1000보 정도 걷게 된다. 배달만 시켜 먹지 말고 마트나 주변 식당에 한 번씩 들르면서 조금씩 더 걸으면 1만 보를 채울 수 있다. ‘한 달에 고작 900원’이라고 하겠지만 적은 돈에 승부욕이 쌓이고 스스로를 채근할 방법이 될 수 있다. 친구들과 엮어서 3만 보를 걸으면 20원, 5만 보를 걸으...
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집중단속…"적극 제보 달라" 2021-01-24 11:00:07
제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 전통시장, 배달앱 가맹업소 등을 상대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행위를 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구매가 활성화한 점을 고려해 배달앱, 홈쇼핑, 지역쇼핑몰 등 통신판매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
플랫폼 갑질 막는다…업체·고객에 불공정행위 땐 '과징금 두 배' 2021-01-22 17:39:24
시장점유율이 95%를 넘어서는 가운데 네이버의 배달앱 시장 진출 가능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DH는 “네이버가 이미 일본 1위 배달앱을 인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하면 95%의 점유율은 허물어진다”고 주장했다. 조사관들은 “네이버의 여력 등을 감안할 때 수년 내 진출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위원...
기업 M&A 장벽 낮춘다…'경쟁 사업자' 심사기준 완화 2021-01-22 17:36:16
어렵다.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인수를 공정위가 사실상 불허한 핵심 조항이다. 하지만 네이버, 카카오 등 배달 앱 시장 진입 유력 업체를 경쟁자로 인정하면 M&A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 플랫폼업체의 시장 진입이 항시...
[사설] M&A 심사 때 '잠재경쟁'도 고려…늦었지만 옳은 방향이다 2021-01-22 17:29:32
최근 딜리버리히어로(DH) 소유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합병 심사 때 배달앱 시장점유율(95%)만 보고 ‘조건부 승인(DH의 요기요 매각)’ 했지만, ‘시장 획정’ 기준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반대로 플랫폼기업이 독과점 강화를 위해 경쟁사를 인수하는 것은 더 엄격하게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기업에 대해...
배민 찾은 공정위원장 "플랫폼 생태계 공정성 강화" 2021-01-22 16:01:02
첫 현장 방문으로 배달 앱(운영프로그램)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찾아 플랫폼 시장 생태계의 소비자 권익 보장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22일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를 방문해 "올해 공정위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혁신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배민 찾은 공정위원장 "소비자 권익보장 선도해달라"(종합) 2021-01-22 15:13:44
빠질 때가 있다"며 "외부에 위원회를 만들어 소비자, 플랫폼 사업자, 감시당국이 같이 문제를 풀어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조 위원장, 김 대표 외에 한국소비자연맹 주최 공모전에서 '배달하지 않는 배달앱'을 주제로 대상을 받은 최다혜 씨가 참석했다. jsy@yna.co.kr (끝)...
경기도주식회산, '배달특급' 2차 대상지 25개 시군 확대 위해 '속도낸다' 2021-01-22 14:42:56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2차 사업지 확대를 앞두고 참여 시군의 온라인 메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누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차 사업 대상지는 안산을 포함해 25개 시군이다. 이에 따라 기존 화성, 오산, 파주 등 3개 배달특급 시범지역을 비롯해 총 28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공정위, 온라인플랫폼 '갑질' 제재 준비 본격화…법제도 정비 2021-01-22 14:00:07
네이버, 배달 앱 등 온라인 플랫폼이 입점업체와 소비자를 상대로 '갑질'하지 못하게 법이 정비된다. 플랫폼이 입점업체를 상대로 불공정행위를 하면 법 위반액의 두 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리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안이 다음 주 중 국회에 제출된다. 온라인 플랫폼이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를 규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