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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를 둘러싼 오만과 편견 혹은 오해와 편견 2025-10-01 11:02:37
자아내게 한다. 만수가 첫 번째 죽이는 남자 범모는 만수가 두 번째로 죽이는 남자 고시조(차승원)를 죽인 용의자로 둔갑 된다. 그러고는 행방불명으로 처리된다. 만수가 죽였지만, 아내인 아라가 젊은 남자 이준오(안현호)와 벌인 자신의 불륜 행각을 감추기 위해 범모를 묻어 버렸기 때문이다. 죽인 자와 묻은 자가 다르...
"망한 배우·망한 감독이 25년 만에"…박찬욱과 함께한 이병헌의 '첫 경험' [인터뷰+] 2025-09-25 07:14:01
"범모(이성민), 아라(염혜란)와 음악실에서 몸싸움하다 총이 굴러 들어오는 장면은 제가 제안한 것"이라며 "셋이 정신없이 싸우는 상황이라면 총이 쉽게 잡히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수가 붙잡힐 줄 알고 손을 모으고 서 있는 장면도 내 아이디어였다"며 "박찬욱 감독과 제 유머 결이 다르지만, 제 쪽...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 웃음과 잔혹 사이에서 칼날이 춤추다 2025-09-19 14:40:29
구범모(이성민)를 제거하기 위해 범모, 그리고 그의 아내 아라(염혜란)와 보여주는 육탄전은 마치 레슬링 경기를 중계하듯 긴 시퀀스를 통해 그려진다. 만수가 미리의 댄스 파티에서 화가 난 그녀를 풀어주기 위해 춤을 추는 시퀀스 역시 비슷한 맥락의 슬랩스틱이 중심이 되는 비슷한 상황극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총을 든 가장…'어쩔 수 없는' 사투가 웃픈 세상 2025-09-04 18:04:37
앙상한 늦가을로 바뀐다. 만수의 제거 대상인 범모(이성민 분)가 집에서 아내 아라(염혜란 분)가 몰래 저지른 부정을 발견했을 때 뻐꾸기 소리가 들리는 디테일은 물론이고. 기묘한 정서를 증폭하는 힘은 음악에 있다. 만수가 범모, 아라와 총 한 자루를 들고 활극을 벌이는 장면은 백미. 대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볼륨을...
총을 든 실직 가장…'어쩔 수가 없는' 사투가 웃픈 세상 [여기는 베니스] 2025-09-04 14:39:23
제거 대상인 범모(이성민)가 아내인 아라(염혜란)가 몰래 저지른 부정을 집에서 발견했을 때 뻐꾸기 소리가 들리는 디테일도 물론이고. 음악은 기묘한 정서를 증폭시킨다. 모차르트에서 김창완 ‘그래 걷자’, 배따라기의 ‘불 좀 켜주세요’ 같은 1980년대 가요들이 기묘한 정서를 증폭시킨다. 만수가 범모, 아라와 총 한...
염혜란 "왜 저를 택하셨나요" vs 이성민 "저밖에 없었다" [여기는 베니스] 2025-08-31 08:35:07
나왔을 때로, 주인공인 만수(이병헌)가 범모(이성민), 아라(염혜란)과 총 한 자루를 두고 활극을 벌이는 장면이다. 해외 영화계에선 아직 이름이 덜 알려진 두 배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이성민과 염혜란은 각각 머릿속이 온통 종이로 가득 찬 제지업계 기술자인 남편 범모와 그리운 옛 추억과 못마땅한 현실...
이병헌, '어쩔수가없다' 각본 읽고 "웃겨도 돼요?" 2025-08-25 17:48:12
'범모'(이성민)와 '아라'(염혜란) 부부, 거친 파도를 배경으로 서 있는 '시조'(차승원)까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한다. 디렉터스 컷 영상은 박찬욱 감독이 "잘 살고 있던 남자가 해고되면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점점 어두운 곳으로 끌려 내려가는지...
"가장 유머러스한 작품"…'어쩔 수가 없다'로 돌아온 박찬욱, 안 볼 수가 없다 2025-08-19 17:54:43
역) 이성민(범모 역) 염혜란(아라 역) 차승원(시조 역) 등 주·조연 배우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박찬욱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동경비구역 JSA’ 등 전작에 출연한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읽고선 ‘제대로 읽은 게 맞나’ 싶을 만큼 웃음 포인트가 많아 놀랐다”고...
"깐느박이 이렇게 유머러스했나"…안 볼 수가 없는 '어쩔수가없다' 2025-08-19 15:25:52
박희순(선출), 이성민(범모), 염혜란(아라), 차승원(시조) 등 주·조연 배우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박찬욱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과감한 폭력과 성적 묘사가 두드러진 전작들과 달리 대중들이 쉽게 웃음을 터뜨릴 만한 요소가 많다는 뜻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등...
기대가 되는 건, '어쩔수가없다' 2025-07-22 11:22:57
'범모'(이성민)와 피크닉을 즐기는 '아라'(염혜란), 구두를 들고 있는 '시조'(차승원)까지 배롱나무에 숨겨진 다양한 사연의 인물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집 앞에 서 있는 ‘만수’의 비장한 모습은,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미리’와 춤을 추며 행복했던 한때의 ‘만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