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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단속"…김진태 "때린 애부터 혼내라" 2024-06-12 10:53:26
전단 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계획에 있다"며 "단순한 대북전단에 대한 대응 차원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취지"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는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금지하는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24·25조)'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바...
김장겸 "네이버·유튜브 등 가짜뉴스 차단 의무화법 대표발의" 2024-06-12 10:04:50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는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 (유튜브, 네이버 등)에게 허위 조작정보 유통 방지 의무 및 책임자 지정 의무 부여 △정보통신망에서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 정보에 허위 조작정보 포함 △허위 조작정보로 인한 권리...
자산 5조 이상 증권사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 의무화 2024-06-11 15:55:45
것을 정하고 있다. 책무를 배분받은 금융회사 임원은 법률에 따라 소관 책무와 관련하여 '임직원의 법령 및 내부통제 기준 준수 여부 점검 등 내부통제 관리 조치를 해야 한다.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법령 및 내부통제 기준 준수를 위한 임직원 교육·훈련 등의 지원', '위반 행위를 한 임직원에 대한...
SM "첸백시, 엑소 이점만 누리고 의무는 팽개쳐…더 이상 인내 불가" 2024-06-10 19:05:57
유효하게 체결된 계약 자체를 반복해 무시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해당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이 2개월 동안 없었다는 INB100의 문제 제기에는 "엑소 멤버 중 디오, 첸, 수호가 각자 개인 앨범 및 콘서트, 작품을 통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그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를 문제 삼지...
"이정재 믿고 손잡았는데"…'재벌집 막내아들' 회사의 반격 2024-06-10 10:25:14
편취행위에 동조할 수 없기에 이사회 등을 통해 견제할 수밖에 없다. 18년간 일궈온 래몽래인의 임직원들을 지키는 것이 제가 할 일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정재를 비롯한 투자자들이 지금이라도 부당한 시도를 중단하고 래몽래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진지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고 촉구했다....
[손승우의 지식재산 통찰] 산업스파이 막을 당근과 채찍 2024-06-09 17:54:26
넘어 국내외에서 이뤄진 스파이 행위를 범죄로 새롭게 규정했다. 첩보를 위해 드론을 운용하거나 전자적으로 민감한 장소에 접근하는 행위, 산업기밀 유출,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해치고 외국정보기관을 돕는 행위 등이 처벌 대상이고 형량은 최대 종신형이다. 한국에서도 주요국의 간첩법처럼 별도 법률이 필요하다는...
'엽기적 갑질 폭행' 양진호 "폭로자 보호 취소하라" 소송 냈으나 패소 2024-06-08 09:43:50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 측이 불법 행위를 폭로한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행정소송을 냈으나 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한국인터넷기술원이 권익위를 상대로 낸 보호조치 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국인터넷기술원은...
카라, 노사 내홍 '점입가경'…"동물 상습 폭행" vs "전부 허구" 2024-06-07 14:44:15
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카라 노조 법률지원 팀장을 맡고 있는 이선민 변호사는 "KK9R이 차명계좌를 사용한 것은 조세포탈을 위한 고의적 행위로 보인다"며 "KK9R이 21년부터 사업자 통장이 아닌 차명계좌로 돈을 입금받은 불법행위가 가능했던 건 카라가 이를 묵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노조는 전 대표가...
"집사로 받아달라"…정은지에 메시지 500회 보낸 스토커 항소 2024-06-07 14:21:00
다음 달 9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여성 조모 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연다. 조 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조 씨에게 벌금 10만원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하지만 조 씨는 이에...
유준원 측 "몰래 팬미팅 개최? 전속계약 체결한 적도 없다" 2024-06-07 12:16:23
등의 행위를 할 근거가 없고, 채무자 스스로도 구체적인 전속계약의 합의가 없음을 인정하고 있는 이상 연예활동에 이의를 제기하는 행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명백한 법원의 결정문 내용은 무시한 채, 가처분 사건의 사건명과 신청을 기각한다는 내용만을 악의적으로 왜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