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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법관 10명 중 1명 '김앤장 판사'…후관예우 우려도 2025-10-12 09:36:18
153명 중 14명(9.2%)이 김앤장 출인이었다. 일각에선 법조일원화가 뿌리 내리면서 이른바 '후관예우'를 지적하고 있다. 법원을 떠나 변호사가 된 '전관'이 우대받는 것과 같이 변호사 출신 판사가 '친정' 로펌에 유리한 판단을 해주지 않겠냐는 비판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민주당서도 사법부 압박 '신중론'…김남희 "자제력 가져야" 2025-09-17 17:17:04
중심의 법조 인맥과 전관예우 등을 막기 위해서 로스쿨과 법조일원화를 추진했지만, 사법부가 민주화되거나 엘리트 중심주의가 개선되거나 전관예우가 한 번에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며 "사법부의 개혁은 매우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당내 일각에서 거론되는 대법원장...
"빠져나갈 때다"…개혁·특검수사 파고 속 검사 탈출 러시 2025-08-25 17:44:39
이상으로 늘었다. 대부분 법조경력 5~7년의 젊은 검사들이다. 전체에서 검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20.9%로 작년(12.6%) 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2018년 법조일원화 정책 이후 검사 출신의 법원 진출이 이어져 왔지만 20%대로 급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조계에서는 올해 검찰개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검사들의...
법관임용 지원 검사 역대 최대…로펌 출구 막히자 법원으로 2025-08-25 09:57:49
중 14명)를 크게 웃돌았다. 2018년부터 '법조일원화' 정책으로 법관임용 자격요건이 법조경력 5년 이상으로 상향된 이후 검사 출신의 법원 진출이 이어지고 있지만 20%대로 급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121명 중 13명(10.7%), 2022년 157명 중 11명(7.0%), 2020년 155명 중 15명(9.7%), 2019년 80명 중...
"의대 교수들 증원 반대하는데 우리는 왜…" 변호사들의 외침 2025-04-14 15:07:43
△법조 유사 직역의 통폐합·축소를 포함한 법조 일원화의 조속한 추진 △로스쿨 결원보충제 폐지 △법무부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구성 전면 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최재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윤리이사(변시 3회)도 변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로스쿨협의회, 로스쿨 교수들로 이뤄진 법학교수협의회 등 수적으로...
변협 "정부, 신규 변호사 배출 1200명대로 감축하라" 2025-04-10 14:24:49
않았다고 지적했다. 변협은 "정부는 법조일원화를 전제로 변호사 배출 수를 늘리는 대신 변호사 업무와 중첩되는 인접 자격사를 단계적으로 감축·통폐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는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변협은 통계를 반영한 변호사 숫자 조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변협은 "우리나라와 법조 체계가 가장...
"네트워크 로펌 난립 규제방안 찾을 것" 2025-01-26 16:26:10
변협 변호사직역대책특위·법조일원화·일가정양립·공익심사대상위원으로도 일했다. 조 회장은 최우선 공약으로 ‘네트워크 로펌 규제’를 내세웠다. 네트워크 로펌은 하나의 법무법인이 전국에 분사무소를 두고 영업하는 방식이다. 그는 “네트워크 로펌으로 인해 변호사들의 광고비 지출이 지나치게 늘어날 수 있다”며...
[다산칼럼] 사법제도와 국가의 미래 2024-12-01 17:49:58
기구와 사법제도 개혁 방안 등을 권고하고 있다. 법조인 양성제도, 소송 기간, 사법적 결정 집행 등을 검토하는 데 아직 별다른 관심이 없는 우리 현실은 아쉬운 대목이다. 사법의 질 제고를 위한 1차 과제는 법관의 임용과 교육, 인사제도다. ‘누가 재판하는가’라는 문제가 핵심이다. 법조 일원화 정책이 시행된 지 10년...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부에도 '투자'가 필요한 이유 2024-10-06 16:30:38
말 판사 임용에 필요한 최소 법조 경력을 10년에서 5년으로 낮추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관 임용에 필요한 최소 법조 경력이 늘어날수록 우수 자원 확보가 어려워지고, 법관 고령화로 사건 처리가 지연될 것이라는 사법부 내외의 우려를 반영한 결과다. 이는 ‘법조일원화’를 완화하는 셈인데,...
"판사 임용 경력조건 10→5년으로 완화, 재판지연 해소될 것" 2024-09-27 17:59:48
법조일원화 제도를 개정한 것이다. 20년 이상 경력자를 특정 재판 사무를 전담하는 전담 법관으로 뽑도록 하고 10년 미만 경력자는 원칙적으로 단독재판부를 포함해 재판장을 맡을 수 없게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천 처장은 “법조일원화 제도의 취지를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함께 인품과 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