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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출범 120주년…국가적 재난 대응, 인도주의 경험·역량, 해외로 확대 2025-11-24 15:42:31
1970년대 중반까지 14개 병원과 도서 지역 병원선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최초의 권역 재활병원 설립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0년대 산업화·도시화로 대형 재난이 잇따르자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참사 등 국가적 충격을 ...
中해군 병원선·美탐사선, 논란 끝에 브라질 동시 기항 허가받아 2025-11-19 11:18:35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소속의 병원선이 어렵사리 브라질 정부로부터 기항 허가를 얻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군 병원선인 '아크 실크로드(Ark Silk Road·실크로드 방주)호'가 내년 1월 8∼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기항 허가를 받았다. 아크...
에게해서 침몰한 타이태닉호 쌍둥이 난파선서 유물 인양 2025-10-02 17:39:37
해군에 징발돼 병원선으로 활용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병원선으로 사용되다 그리스 앞 에게해에서 침몰한 배에서 처음으로 유물 인양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그리스 잠수부들과 고고학자들은 최근 케아섬 앞바다 수심 120m 깊이에 가라앉아 있는...
인천성모병원, 승봉도 ‘찾아가는 호스피스’ 캠페인 2025-09-30 08:56:05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병원선 ‘건강옹진호’를 활용한 옹진군 보건소의 ‘섬 방방곡곡 찾아가며 보건교육’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건강옹진호 내 보건교육실에서 승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등을 통해 존엄한 ...
[르포] 쇠락했던 美조선소, 최첨단·효율성 'K-조선' 접목해 탈바꿈 중 2025-07-20 12:00:24
재난이나 전시에는 병원선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이 조선소의 수주 잔고는 이날 취재진이 직접 본 2척의 대형 선박을 포함해 총 7척(NSMV 3척, 컨테이너선 3척, SRIV 1척)이다. 한화오션(지분율 40%)과 한화시스템(지분율 60%)이 지난해 12월 1억 달러(약 1천400억원)를 투자해 인수를 완료한 필리조선소는...
"인천 앞바다에 종합병원 떴다"...27일 취항식 2025-06-27 12:04:13
126억원을 투입해 올해 4월 270t급 최신식 병원선을 건조했다. 신규 병원선은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 최대 항속거리 46km(25노트)로 44명이 승선할 수 있다. 기존 병원선(108t)보다 두 배 이상 몸집을 키웠다. 시간당 최대 46㎞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대청, 백령, 연평 지역까지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어 섬...
자기 피 뽑아 수혈해 준 덴마크 간호사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6-24 17:34:52
남자는 덴마크가 파견한 병원선 유틀란디아호의 간호사였다. 응급 수술로 목숨을 살린 그는 소년을 병원선으로 데려와 6개월 동안 두 차례 수술을 더 해준 뒤 무사히 퇴원시켰다 '항공 앰뷸런스'로 생존율 높여 인천항에 정박한 유틀란디아호에선 187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356병상을 갖추고 부상자들을 치료했다....
섬마을 찾아가는 병원선...20~21일 백령·대청도 진료 2025-05-20 11:10:17
신규 병원선이 임시 운영되는 이틀 동안 200여 명의 백령·대청면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인천시는 기존에 있던 병원원 ‘인천 531호(선령 25년)’의 노후화로 운항 안정성을 우려해 건강옹진호를 올해 4월 건조했다. 건강옹진호는 길이 47.2m, 폭 8.4m, 깊이 3.6m로 최대 44명까지 승선이 가능하다. 기존...
경남, 새 병원선 건조…접안 쉬운 차도선형 추진 2025-02-19 18:03:07
DPF)을 도입했다. 경상남도는 병원선 내부에 섬 주민의 만성 근골격계질환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실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임상병리실을 설치하고, 감염병 예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선 대체건조 예산은 150억원으로 이달까지 설계 검토를 마친 뒤 하반기 건조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말까지 완공해 2027년...
경남 '섬마을 주치의' 병원선 출항…51곳 순회 진료 2025-01-06 17:31:29
선장, 기관장, 항해사 등 직원 14명이 승선한다. 이들은 내과, 치과, 한방과, 방문 진료를 제공한다. 경상남도는 남해안 섬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 최초 차도선형 250t급 병원선을 150억원을 들여 새로 건조할 계획이다. 최신 의료 장비를 마련하고 진료과목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병원선은 내년 하반기 건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