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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영하권 추위...목요일 눈·비소식 2025-12-09 08:58:01
찬 공기가 유입되고 하늘이 맑아 밤에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져 기온이 꽤 떨어졌다. 남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전날 아침보다 5∼7도나 낮았다. 낮 최고기온은 6∼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다음날인 10일 점차 풀리겠다. 우리나라로 불어 드는 바람이 비교적 온난한 남서풍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10일 아침엔 대부분...
내일 서울 영하 9도 강추위…오후 최대 5㎝ 첫눈 내린다 2025-12-03 21:22:22
강추위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4일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더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를 기록하겠고, 가평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기온은 -14도까지 하강한다. 한낮 기온 역시 5도 안팎에 머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수...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온다…4일 서울 첫눈 가능성 2025-12-02 12:42:06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후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전북북부, 경북북동내륙·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서울은 올겨울 첫눈이 되겠다. 적설은 경기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에...
"패딩 꺼내세요"…내일 아침 최저 '-8도' 한파 2025-11-17 17:28:55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5도로 예보됐다. 간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져 하루 만에 5∼10도 낮아지는 것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대전은 올가을 처음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주요 도시 18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6도, 인천 -1도와 6도, 대전 -2도와 7도,...
깜짝 추위에 출근길 '덜덜'..."내일 더 춥다" 2025-11-10 08:37:56
10∼16도에 그치겠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11도, 인천은 10도, 대전은 13도, 광주·대구·울산은 14도, 부산은 16도에 머물겠다. 추위는 다음날인 11일 아침 더 심해지겠다.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밤에도 맑아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져서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추위가 점차 풀려...
완연한 가을날씨...큰 일교차에 "옷가지 챙겨요" 2025-11-06 08:41:29
복사냉각이 이뤄져 아침엔 꽤 쌀쌀했다. 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내륙·호남내륙·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 등에는 짙은 안개로 끼여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곳도 있다. 나머지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었다. 오전 7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7.5도, 인천 8.6도, 대전 6.3도, 광주 8.1도, 대구 6.9도,...
[사이테크+] 청정연료의 배신?…"해양 대기 오염물질 줄자 온난화 심화" 2025-11-06 00:01:00
정확도를 높이려면 에어로졸, 구름, 태양복사열 간 실제 상호작용을 더 정확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대 로버트 우드 교수는 선박이 바닷물을 대기 중으로 분사해 저층 구름 반사율을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대기오염 없이 구름을 더 밝게 만드는 방안을 과학자들이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방법은 오염물질...
'옷 입기 애매하네'...일교차 크고 낮엔 포근 2025-11-05 08:50:59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날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해 아침엔 기온이 뚝 떨어졌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5.9도, 인천 8.0도, 대전 6.1도, 광주 8.5도, 대구 7.0도, 울산 9.4도, 부산 13.6도다.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었다. 경기남부내륙·강원내륙·충청내륙·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단풍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일요일 낮 기온 '뚝' 2025-11-01 09:47:32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2일 오전 최저기온은 4∼13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월요일인 3일 오전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찬 공기가 유입되고 야간에 복사냉각이 더해진 탓이다. 3일 오전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1월 1일 낮 최고 20도 '포근'…2일부터 다시 '쌀쌀' 2025-10-31 17:43:26
‘복사 냉각’ 효과가 더해지는 3일 아침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복사냉각이란 구름 없는 하늘에 찬 공기가 유입돼 밤사이 기온 하강이 누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3~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12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상된다. 5~9일엔 아침 최저 6~14도, 낮 최고 14~21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류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