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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부국' 사우디, 생계지원 축소…SNS 비판에 줄줄이 체포 2025-12-30 11:49:22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대폭 축소하면서 수많은 주민들이 그간 매월 받던 지원금을 상실하게 됐다고 FT는 전했다. 사우디 당국이 이처럼 사회 보장 제도에 손을 댄 것은 경제 개혁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보조금을 줄이고, 정부 지원에 의존하기보다는 민간 부문 일자리를 갖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다....
글랜우드 "진화한 대기업 카브아웃, 준비된 PE엔 전례없는 기회"[ASK 싱가포르 2025] 2025-10-27 12:31:41
직원이 중소기업 대비 평균 2배 수준의 임금과 복지를 누리고 있고 사회적 지위나 결혼·가족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 CIO는 “한국 대기업에서 분리된 기업을 인수할 땐 인력 이탈이나 조직 사기 저하 같은 사회적 낙인을 관리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글랜우드는 2014년 설립된 국내 대표 사모펀...
1천900억원 기부한 트럼프 친구는 미국 재벌 멜런가 상속자 2025-10-26 09:25:49
재벌이자 철도 업계에서 부를 축적한 멜런 가문의 자산은 지난해 6월 기준으로 141조 달러(약 20조3천억 원)로 추산된다. 멜런은 정치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에도 불구하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2015년에 출간한 자서전에서 멜런은 자신을 "과거에는 자유주의자였지만, 세금이 낮고...
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명심하길" 경고 [종합] 2025-09-09 10:30:09
국민이 소득, 주거, 의료, 복지, 에너지,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 없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아야 한다. 국민의 실질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이 기본사회이며 헌법정신이자 시대정신"이라면서 "AI로 상징되는 첨단기술 시대를 선도하고, 초과학기술 신문명에 대비한 기본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다산칼럼] 약자를 짓누르는 법안들 2025-07-20 17:18:43
인재형 참사가 이어지고, 그 뒤엔 이전 정부의 재벌에 대한 특혜성 규제 완화가 배경이 됐다”는 논리다. 하지만 법 시행 후 결과는 그런 주장과 달랐다. 올해 초까지 지난 3년여간 600여 건의 주요 사고 가운데 31건이 기소되고, 이 중 29건이 유죄 선고를 받았는데 대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처벌받은 곳의 87%가...
[커버스토리] "AI강국 만들겠다" 공약은 쏟아지는데… 2025-05-19 10:01:01
의료·복지·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생활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AI 기반의 정보 분석, 위협 탐지, 자동화된 대응 시스템은 현대 안보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또 AI 기술 패권은 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증대시켜줍니다. AI...
대선캠프로 몰려드는 학자·전직 관료…공약전쟁 이끈다 2025-04-16 17:51:07
보건복지부 1차관이 이끈다. 정치권 관계자는 “싱크탱크는 일반적으로 학자 출신 중심으로 꾸려지는데, 성장과 통합은 관료 출신이 대거 포함된 게 특징”이라며 “이 후보는 평소에도 관료 출신을 신뢰한다고 언급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김경수 후보는 이날 ‘더하기 캠프’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3수생' 李, 선언문도 달라졌다 2025-04-10 17:48:30
증세와 복지 확대, 가계소득 증대로 경제 선순환과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재벌 등 불의한 기득권에 도전하겠다” 등의 발언도 했다. 20대 대선 때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자치단체장 시절 도입한 기본소득을 전국화해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기업이 키워낸 피렌체, 기업을 옥죄는 대한민국 2025-03-28 17:25:21
등 복지시설을 세웠다. 귀족 가문 출신과 평민이 같은 길드에서 활동했다. 다양한 업종에서 재능 있는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고 적절한 보상을 받았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이들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게 만드는 뛰어난 작품들을 후손들에게 물려줬다.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은 국가 권력과 전문...
'매달 통장에 1억 넘게 꽂혔다'…초고소득 직장인의 정체 2025-03-07 09:05:14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급여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의 최고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총 3271명으로 집계됐다. 직장인은 근로의 대가로 급여를 지급받으면 기본적으로 건강보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