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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대표 환타지 대가들..."모든 것은 이야기가 된다" 2025-09-24 15:36:16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는 작년에 이어 열리고 있는 넷플릭스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마스터 클래스와 특별 대담을 포함한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 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담은 단연코 이 특별한 이벤트의 포문을 여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연상호 감독의 대담이었다. 동서양을...
신출내기들의 ‘여성서사’, BIFF가 주목한 아시아적 정서 2025-09-24 15:25:08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신설한 경쟁부문에선 14편의 작품이 최고영예인 ‘부산 어워드’를 놓고 다툰다. 비묵티 자야순다라, 장률처럼 이미 자신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노련한 감독들의 존재감이 묵직하지만 신출내기들의 도전에도 눈길이 간다. 각본은 조금 성기고, 연출은 조악하더라도 젊은 감독의 시선에선...
델 토로, 매기 강, 마이클 만...최고의 감독들을 만나는 자리 2025-09-15 08:11:47
부산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는 것은 현세대의 아니, 현재를 사는 한국인들에게 주어진 거대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세기의 마스터 클래스가 될 이번 이벤트는 9월 19일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에서 열린다. 3. 포럼 마지막으로 소개할 특별 행사는 포럼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석영화연구소가 주최하는 포럼은 9월...
'경쟁 영화제'로 거듭난 BIFF…베니스·칸 달군 작품 쏟아진다 2025-09-08 17:37:58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BIFF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비경쟁 영화제에서 경쟁 영화제로의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시도한다. 신인과 기성 감독의 구분 없이 우수한 아시아 영화를 선정하는 경쟁 부문과 ‘부산 어워드’를 시상한다. 영화제의 정체성을 아시아 중심으로 강조하는...
전세계 거장들 '부산행'…30살 맞아 더 특별해진 '부국제' 2025-08-26 16:35:19
상영 영화는 328편이다. 관람의 편의성을 위하여 영화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상영관들을 종전보다 추가 배치했다. 국내 아이맥스관 중에서 두 번째로 스크린이 큰 CGV센텀시티 IMAX관을 비롯해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다. 개막작을 현재 한국영화계의 가장 뜨거운 화제작인 '어쩔 수가...
"세종대 어디 있는지도 몰라"…수현, '석사' 학력 지웠다 2024-10-09 11:11:41
프로필 정보를 정정했다.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학원에 간 적 없다. 세종대가 어딨는지 모른다"며 "대학원 갈 시간이 없었다"고 직접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8일 "수현이 대학원에 진학한 사실은 없다. 그렇게...
부산, 영화제작 메카로 도약…"가상공간에 촬영명소 재현" 2024-10-08 18:30:04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는 장소와 시간, 날씨의 한계를 초월한 온세트버추얼프로덕션(OSVP) 방식으로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확장은 이미 시작됐다. 부산영상위는 지난 5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참여해...
BIFF, 레디 액션 2024-10-03 19:06:57
성장한 부산에도 빈칸이 있었으니, 문화와 예술이었다. 부산의 빈칸을 채운 건 ‘영화’였다. 1996년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문화 불모지이던 부산을 감각적인 국제도시, 세련된 문화도시로 바꿔놨다. 부산이 1990년대 말 세계인의 관광지가 되게 만든 주인공이 BIFF다. BIFF가 올해로 스물아홉 번째 막을 올렸다....
[이 아침의 영화감독] 칸이 인정한 명장 미겔 고메스, 부산 온다 2024-09-23 18:17:35
포르투갈에서 태어난 고메스는 리스본 영화연극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후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2004년 장편 데뷔작 ‘자신에 적합한 얼굴’을 선보인 후 본격적으로 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올해 선보인 ‘그랜드 투어’는 필모그래피의 정점이다. 이 작품으로 지난 5월 열린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말해 뭐해,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고전은 늘 옳다, 연극 '벚꽃동산' 2023-12-21 20:11:49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내년 3월엔 아시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회불안장애를 앓는 학생이 자신에게 쓴 편지로 인해 동급생의 자살에 엮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현대 사회에서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