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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5-12-05 10:36:53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성북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악산, 낙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GS건설은 도심 주거의 새로운 시작이자 통합된 하나의 명품 단지를 만든다는 뜻을 담아 단지명을 '자이 비:원'('Begin One' 또는 'Be One')을 제안했다. 80m...
세운 다시 찾은 오세훈 "주민 삶과 직결…낙후 도심에 경쟁력을" 2025-12-04 10:30:01
공원화해 북악산~종묘~남산을 잇는 ‘남북 녹지 축’(5만㎡)을 조성한다. 나머지는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로 마련한다. 녹지생태도심 전략은 민간 참여 유도를 통해 도심에 대규모 녹지를 확보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세운지구 내 노후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
종묘 앞 세운지구, 빌딩·나무숲 공존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 2025-11-18 14:29:23
조성해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잇는 도심 녹지축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또 대상지에 100만㎡ 이상의 신산업 인프라를 공급하고 청계천과 도심공원 일대 약 1만 세대의 도심 주거단지를 조성해 세운지구를 직장과 주거가 혼합된 '활력창조도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이래도 숨이 막힙니까?"…오세훈이 꺼내든 사진 한 장 2025-11-18 14:08:55
촉진지구 개발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북악산에서 종묘, 남산을 잇는 도심 녹지축이 완성되면 종묘의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게 서울시 입장이다. 종로에서 퇴계로에 이르는 거대한 상가군이 녹지로 전환되면, 단절된 도심의 동서간 흐름도 회복될 것으로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세운지구의 30...
소공동 리모델링 본격화…더플라자·한화빌딩 47년 만에 새단장 2025-10-29 11:15:01
시민과 관광객에게 광화문·북악산·덕수궁·세종대로·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한다. 더플라자호텔은 1층에서 전망대까지 직접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민관협력 타운매니지먼트를 추진해 공공개방공간인 보행자 전용도로·옥상전망공간·지하공공보도 등을 활용한 ...
서울 지하철역이 베이스캠프 된다…러너들 '희소식' 2025-10-22 14:15:01
중심. 자세 교정·보강운동, 주말 인왕산·북악산 트레일 러닝도 운영하고 회현역(4호선)에서는 남산 코스를 기반으로 입문자·가벼운 달리기 프로그램. 단계적으로 거리·강도를 늘리는 구성이다.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는 상암 월드컵공원 중심 기초 러닝 스쿨과 15km 이상 장거리 프로그램 병행. 슬로우·패밀리 러닝...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관광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산업" 2025-10-13 18:30:00
서울 등산관광센터는 외국인 대상 등산 장비 대여소로, 현재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3곳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6월 기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K-푸드에 이은 'K-등산'이라는 새로운 한류를 개척했다. 길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부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했다"며 "다들 새로운 걸...
복원 20주년…청계천 '예술' 입는다 2025-09-29 14:07:56
있다. 청계천 물줄기의 시작점인 북악산 두꺼비 바위를 본뜬 돌에 금박 옷을 입혀 청계천의 풍요와 번영의 염원을 담은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청계천 초입에서 광교까지는 ▲ 장승태의 '기억의 자리' ▲ 전영은의 '청계초록: 눈길 손길' ▲ 임근영·전재봉의 '청계유석', ▲ 임정민의...
'등산 후 시원한 막걸리 한잔'…외국인들 '한국 산'에 푹 빠졌다 2025-09-10 11:04:01
상반기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 3개 등산관광센터 방문객은 4만438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7343명으로 전체의 16.5%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등산 장비 대여 건수도 16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어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비탈길 열선' 자랑하던 성북구, 왜 특수학교 앞은 외면했나 [뉴스+현장] 2025-09-05 17:42:52
벌써부터 걱정만 됩니다." (오승근 서울다원학교 교장) 북악산 줄기를 감아 도는 서울성곽 바깥쪽에 자리한 성북동은 말 그대로 '성 북쪽의 마을'이다. 어느 시인의 작품에서는 비둘기의 빼앗긴 보금자리였고, 명망있는 재벌가들이 몰려 사는 '부촌'이자, 만해 한용운 유택, 삼청각, 간송미술관 등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