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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日, 분만비 의료보험 적용 추진…이르면 2027년 시행 2025-12-03 08:26:06
가격을 설정하고 분만 관련 정보를 투명화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다만 출산 축하 음식과 미용 서비스 등에는 의료보험 혜택을 적용하지 않고, 제왕절개 수술과 임신 합병증의 경우 계속해서 비용의 30%는 임산부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후생노동성은 오는 4일 열리는 사회보장심의회에서 이러한 방안을 공개하고,...
알짜 기업 몰려든 영천…세수 4년 연속 늘었다 2025-12-02 18:25:33
최 시장은 “취임 당시 13년간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상태였다”며 “분만취약지 지원 국비사업으로 영천제이병원을 유치해 매년 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이후 이 병원에서 528명이 출산했다. 영천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 300만원, 둘째 1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임산부는 출산 후 1년간...
필수의료 사고 배상보험료…정부, 최대 88%까지 지원 2025-11-26 17:46:20
정부가 산부인과, 소아외과 등 의료 분쟁이 빈번한 진료과의 전문의가 일으킨 의료사고에 대해 배상보험료를 최대 88%까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의료진의 소속 의료기관은 12월 12일까지 배상보험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복지부는...
저출산 대책인데…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예산 바닥났다 2025-11-23 13:10:01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이면 대상이 된다. 산부인과 외 다른 진료과에서 발생한 비용도, 임신 유지에 필요한 진료라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제는 예산 소진이다. 서울시는 올 들어 9월까지 총 1만5058명에게 각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연간 편성 예산이...
[사설] "필수의료·의과학 따로 뽑자"는 국교위원장 제안 일리 있다 2025-11-04 17:45:46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 면제 혜택을 주자는 제안이 나왔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그제 기자간담회에서 의대 입학 전형을 필수의료, 의사과학자, 일반 전형 3가지로 나누는 구상을 밝혔다. 입학 단계에서부터 필수의료, 의과학을 전공할 학생을 따로 뽑자는 얘기다. 논란과...
산모 제왕절개 요청에도 자연분만 강행…"신생아 장애, 6억 배상하라" 2025-10-28 17:22:39
자연분만을 강행한 끝에 태어난 신생아가 결국 장애를 갖게 됐다. 재판부는 의료진의 과실이 인정된다며 약 7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민사2부(이수영 부장판사)는 A 병원이 B씨 부부와 아들 C군에게 손해배상금 6억2099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앞서 1심 판결보다 6172만여원...
성형·피부과 20% 늘어났는데 소아과는 '텅텅'…진료과목별 양극화↑ 2025-10-05 14:57:18
산부인과는 9곳 순증에 그쳤다.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소아청소년과는 개업보다 폐업이 많아 15곳이 순감소했다. 김미애 의원은 "신규 개업과 과목 등록이 선택진료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과는 줄고 산부인과 증가 폭이 미미한 상황은 저출산·고령화 속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돈 되는' 성형·피부과 급증…소아과는 줄었다 2025-10-05 14:55:39
비중은 12.1%(242곳)였지만,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합계 5.9%(118곳)에 불과했다. 개업과 폐업을 모두 반영한 순증감 현황을 보면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피부과는 45곳, 마취통증의학과는 43곳이 순증했으나, 소아청소년과는 5곳, 산부인과는 9곳 순증에 그쳤다.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고령 임산부 증가에…모바일 앱, CGM, 전자약으로 고혈압·당뇨·우울증 관리 2025-09-16 15:49:59
비스토스의 ‘BT-350’ 분만감시장치는 고도화된 신호 처리 기술을 탑재해, 쌍둥이 태아의 심박 교차 구역 등 정밀 감지가 가능하다. CE인증 23종과 FDA 13종 이상을 획득했다. 국내 최대 초음파진단기기 업체인 삼성메디슨의 헤라(HERA) 시리즈 초음파 진단 장비도 AI 기반 분석 기능을 탑재해 고령 임산부의 태아 성장...
"돈 더 줘도 못해요"…월급 올라도 여전한 '필수 의료' 위기 2025-09-04 17:31:55
현실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분만을 책임지는 산부인과도 사정은 비슷하다. 연간 환자 수가 2016년 604만 명에서 올해 상반기 436만 명으로 급감했다. 환자가 줄면 병원 운영이 어려워지고, 결국 산모와 아이가 위급할 때 기댈 곳조차 사라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