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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마초 국가'의 여성 대통령 2024-05-27 18:04:20
잃고 복수에 나선 것이 그런 경우다. 멕시코의 성평등 지수는 세계 75위로 한국(15위, 2021년)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다. 그러나 이런 불평등이 역설적으로 정치에서는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강력한 여성 할당제로 여성 의원 비중이 절반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도 나왔다. 그...
보험硏 "저소득층 기후변화 건강위험 커…소액보험상품 필요" 2024-05-26 12:00:02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정부는 연구기관, 시민단체, 보험사 등과 협력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교한 기후 관련 보건정책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생환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기후변화 저감 노력을 통해 건강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세계 도시순위서 서울 41위…1위는? 2024-05-22 16:51:59
불평등이 적고 1인당 문화 제공 기회가 많은 점이 작용했다. 뉴욕과 런던은 각각 278위와 292위에 그쳤다. 전체 순위 중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가 42위에 올랐다. 대만 타이베이가 65위, 홍콩 76위, 일본 오사카가 91위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선전이 206위, 베이징이 217위, 상하이가 278위에...
뉴욕·런던, '세계 1천대 도시'서 1~2위…서울은 41위 2024-05-22 16:24:15
불평등이 적고 1인당 문화 제공 기회가 많은 점이 작용했다. 뉴욕과 런던은 각각 278위와 292위에 그쳤다. 이밖에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가 42위에 올랐다. 대만 타이베이가 65위, 홍콩 76위, 일본 오사카가 91위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선전이 206위, 베이징이 217위, 상하이가 278위에 올랐다....
탄소배출 반영한 행복지수, 한국 76위에 그쳐 2024-05-02 15:29:34
국가도 있다"며 "인류는 지구를 희생하지 않아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유엔인구국의 기대수명 자료, 갤럽에서 국가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집계한 행복도, 세계불평등데이터베이스(World Inequality Database)와 EGSCD(EORA Global Supply Chain Database)의 1인당 탄소발자국...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2024-04-23 12:00:02
소득 불평등은 더 심해지지만, 남·여 임금 격차는 오히려 줄었다. 한국은행이 23일 공개한 '근무 여건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인구조사 임금근로자 부가 조사에서 직업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서 근무 여건의 비중(31.5%)은 임금 수준(26.8%)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한은은...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9.7억 유권자 선택 시작 2024-04-19 05:50:13
육성한다는 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왔다"며 "그것이 그들이 불평등 심화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런 지적도 경제성장 등 '긍정적 요소'에 압도되는 분위기다. 모디 총리는 향후에도 경제 성장에 집중, 현재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인도를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
"2047년 선진국 vs 민주주의 수호"…9.7억 印 유권자 선택 시작 2024-04-19 05:00:01
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왔다"며 "그것이 그들이 불평등 심화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런 지적도 경제성장 등 '긍정적 요소'에 압도되는 분위기다. 모디 총리는 향후에도 경제 성장에 집중, 현재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인도를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 반열에...
미국 상위 1% 부자 자산 증시 호황에 6경원으로 늘어…사상 최대 2024-03-29 15:29:07
있다고 말했다. CNBC는 올해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이미 10%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부유층의 자산은 이미 사상 최고를 경신했을 것이라면서, 2021년과 2022년에는 임금 상승과 주택가격 급등으로 불평등이 소폭 감소했으나 이후 부의 격차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nadoo1@yna.co....
사회보장 세출 비중 50% 넘어…남녀 임금격차 OECD서 1위 2024-03-21 12:00:03
본 한국의 소득 불평등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활용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권고 방식으로 산출한 한국의 처분가능소득 지니계수는 2011년 0.388에서 2022년 0.324로 낮아졌다. 지니계수는 소득 격차와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에 근접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