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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다 친구"…고립 끊어내니 의료비도 줄었다 2025-12-29 15:34:29
수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의 ‘아베오 카린데일’에서 만난 케리 뷰캐넌도 비슷한 답을 내놨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건 더 큰 집이 아니라, 함께 늙어가는 친구들”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혼자 살 땐 외출할 이유가 없어 온종일 잠옷 차림일 때도 있었지만, 여기선 매일 일정이 생긴다”며 “함께 걷고...
유학생 늘어 도심 임대 흔들리자…호주, 민간 기숙사로 해법 찾았다 2025-12-28 18:19:42
자산으로 진화한 민간 기숙사 현장이다. 브리즈번에서 PBSA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중반 이후다. 유학생 급증으로 도심 임대주택 수급이 빠듯해지자 브리즈번시는 인프라 분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내걸고 민간 기업을 끌어당겼다. 유학생이 늘수록 도심 임대차 시장이 먼저 흔들리는 구조에서 호주는...
PBSA 수익률 20%…글로벌 연기금 몰려 2025-12-28 18:16:58
자금이 몰려 시드니, 브리즈번 등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공급이 빠르게 늘고 있다. 28일 호주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호주 PBSA 시장에 투입된 전체 자금 중 약 96%는 해외 자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네덜란드연기금(APG) 등 글로벌 큰손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PBSA를...
“커피까지 비싸다” 서울 '체감 생활비' 세계 최고 2025-12-22 14:34:16
브리즈번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런던은 13위, 싱가포르는 12위에 올랐다. 런던은 무료 문화시설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술값과 밤문화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 가운데 런던과 시드니, 로스앤젤레스 등은 올해 4월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사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연례 물가...
주말 濠·美서 총기사건…시드니 11명·美브라운대 2명 사망 2025-12-14 22:12:40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2022년에는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서쪽의 교외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2명 등 모두 3명이 숨졌고, 용의자 3명도 사살됐다. ◇美동부 명문 아이비리그 브라운대서 총격…최소 2명 사망, 9명 부상 이에 앞서 13일 미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종합2보) 2025-12-14 21:05:43
자신들의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2022년에는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서쪽의 교외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2명 등 모두 3명이 숨졌고, 용의자 3명도 사살됐다. son@yna.co.kr [https://youtu.be/N_vu_dBPtnY]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호주, 왜 SNS 연령 제한 나섰나…"청소년 성장·정신건강 위협" 2025-12-09 09:01:02
동남부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14살 남학생 올리 휴즈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트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올리는 2023년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접한 뒤 점차 자기 몸을 혐오하고 거식증에 빠져 몸무게가 한 해 만에 74㎏에서 40㎏대로 줄었다. 올리는 또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스냅챗에서 친구들로부터...
호주의 1, 2월은 뜨겁다… 스포츠·예술 축제 펼쳐지는 퀸즐랜드주 2025-12-08 10:57:10
있다. 전 세계 테니스 스타들의 격전지,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호주 여름 테니스의 시작을 알리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은 1월 4일부터 11일까지 퀸즐랜드 테니스 센터의 팻 래프터 아레나에서 열린다. 남녀 통합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대회는 짜릿한 랠리로 테니스 팬들을 열광하게 할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치열한...
[르포] 호주서 협력사와 만든 현대로템 철도부품…'배려의 열차'로 변신 2025-12-02 11:00:16
호주 첫 열차 높이조절·간격 보정장치 (메리버러·브리즈번[호주 퀸즐랜드주]=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양테크가 운영하는 현대로템 공장'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오후 호주 동북부 퀸즐랜드주의 주도 브리즈번에서 차로 북쪽으로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소도시 메리버러 내 산업단지. 깔끔한 외벽의 공장...
"1조3500억 수주 주인공은 중소기업"...현대로템, 협력업체와 해외 동반진출 나선다 2025-12-02 11:00:03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쪽으로 260㎞ 정도를 달려 만난 현대로템 메리보로 공장 입구에는 이런 간판이 걸려 있었다. 호주 최초의 '롤포밍'(금속 강판을 롤러를 이용해 원하는 형상으로 눌러내는 과정) 공장인 이곳에선 진양테크 조끼를 입은 직원 5명이 롤러에서 빠져나온 강판의 용접 상태를 점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