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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핀란드 사진 한 장에 '발칵'...총리가 한중일에 "사과" 2025-12-19 06:28:48
미스 핀란드가 동양인을 비하한 것이 큰 논란으로 번지자 핀란드 총리까지 나서 한국과 중국, 일본에 직접 사과했다.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한국, 중국, 일본 주재 핀란드 대사관을 통해 사과 성명을 냈다고 이날 로이터,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달 말 미스 핀란드 사라 자프체가 "중국인과...
핀란드 총리, 미스 핀란드 동양인 비하 논란에 한중일에 사과(종합) 2025-12-19 02:04:48
위로 잡아당기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촉발됐다. 두 눈을 좌우로 찢거나 치켜올리는 것은 서양에서 동양인을 비하할 때 주로 사용되는 제스처다. 사진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되자 자프체는 "두통 때문에 관자놀이를 문지르는 모습"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미스 핀란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핀란드 극우...
핀란드 총리, 미스 핀란드 동양인 비하 논란에 한중일에 사과 2025-12-18 10:14:10
위로 잡아당기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촉발됐다. 두 눈을 좌우로 찢거나 치켜올리는 것은 서양에서 동양인을 비하할 때 주로 사용되는 제스처다. 사진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되자 자프체는 "두통 때문에 관자놀이를 문지르는 모습"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미스 핀란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핀란드 극우...
대통령이 건 '15조 손배소'…BBC 어쩌나 2025-12-16 19:51:48
명예를 훼손하고, 기만적이며, 비하적이고 선동적이며 악의적인 묘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4년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이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선거 결과를 유도하기 위한 비열한 개입 시도"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측은 명예훼손과 플로리다주 법이 금지한 기만적·불공정한...
눈 당기며 "중국인과 식사"…동양인 비하 미스 핀란드 자격박탈 2025-12-15 21:05:33
함께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프체는 지난달 말 자신의 SNS에 해당 캡션과 함께 자기 눈꼬리를 위로 잡아당기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두 눈을 좌우로 찢거나 치켜올리는 행동은 서양에서 동양인을 비하할...
李 '환단고기' 발언 논란...대통령실 "동의 뜻 아냐" 2025-12-14 17:20:30
주장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보고 비하해서 환빠라고 부르잖느냐"며 "고대 역사 부분에 대한 연구를 놓고 지금 다툼이 벌어지는 것이잖느냐"고 했다. 이에 박 이사장은 "소위 재야사학자들보다는 전문 연구자들의 주장이 훨씬 설득력이 있기에 저희는 그 의견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의 후속...
"역겹고 무능" 트럼프 맹폭에…런던시장 반응이 2025-12-10 20:18:26
거주, 투자, 공부를 위해 기록적인 수의 미국인이 오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집권 시절부터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칸 시장을 '완전한 실패자', '재앙' 등으로 비하했고, 칸 시장도 트럼프 대통령의 분열적 정치를 공개적으로 맹비난해왔다....
[한경에세이] 페미니스트 외교를 위하여 2025-12-08 18:17:09
프랑스 외교부는 극히 남성적인, 때론 여성 비하적 시각을 가진 세계였다. 여성 직원에게는 최소한의 상징적 역할이 주어졌고, 특히 고위직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연례 공관장회의 기념 단체사진을 보면 정장에 넥타이 차림을 한 남자 일색이다. 오늘날 많은 것이 바뀌었고, 이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프랑스 여성 공관장 비...
상상인 유준원 측, 항소심서 "브로커 공모 없었다" 집중 변론 [CEO와 법정] 2025-12-03 14:30:28
혐의로 기소된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사진)의 항소심 재판에서 유 대표 측은 그가 인수·합병(M&A) 전문 브로커 김모씨와 공모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변론했다. 3일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구두 변론에 나선 유 대표 측...
갑질 시달린 대학원생 사망...전남대 "교수 해고" 2025-11-30 18:11:05
비하 발언과 함께 취업 이후에도 연구실 근무를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이 대학원생 평균 담당 과제 수의 약 2배를 맡고 있었으며, 교수 2명의 업무까지 병행하는 등 과도한 업무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진상조사위는 판단했다. 연구 과제 수행 급여는 정상 지급됐으나, 교수 개인의 사적 업무 수행에 대한 인건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