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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석화, 사랑했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인사…노제 끝으로 영면 2025-12-21 11:23:53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길해연 이사장은 추도사에서 "윤석화 선생님은 '연극이란 대답할 수 없는 대답을 던지는 예술'이라고 말하며 늘 관객에게 질문을 건넸다"며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누구보다 뜨거운 연기 인생을 살았던 한 명의 배우이자 한 시대의 공연계를 이끈 예술가를 오늘 떠나보낸다"고 애도했다. 이어...
"다시보기 아니다"…'MMA 2025' 대상 3개 휩쓴 지드래곤 [종합] 2025-12-20 23:02:10
"상 받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지만 의미가 그만큼 있기 때문에 전혀 힘들지 않고 기쁘다"고 한 뒤 마이크를 객석 방향으로 돌려 함성을 듣고는 손뼉을 쳤다. 이어 "기쁘다"고 힘차게 외치고는 "'홈 스위트 홈'은 앨범의 1번 트랙인데 멤버들이 함께 해줘서 따뜻한 곡이다. 작년 이맘때쯤 나왔는데 1년 따뜻하게...
가족 5명 떠나보내고도 '정시 출근'…"미쳤다"던 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0 00:00:32
아닌, 러시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아이들이 먹는 초콜릿 포장지부터 달력과 교과서까지 일상 곳곳에서 함께하는 ‘국민 화가’. ‘숲의 차르(황제)’라는 별명을 지닌 숲 그림의 거장으로 말입니다. 어떻게 시시킨은 몰려오는 거대한 비극과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시시킨의 아픔, 그가 그려낸 숲,...
“임윤찬은 혼자 우주를 가졌다”… 백혜선이 보스턴에서 눈물 흘린 이유 2025-12-19 17:15:53
한 학생의 레슨이 길어지면 몇 시간이고 늦어지기 일쑤다. 밤 12시, 학교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일과가 끝난다. 끼니를 거르는 건 예사다. “밤 12시에 문을 닫는 게 다행이죠. 아니면 밤새워 레슨했을지도 몰라요. 레슨이 끝나면 그제야 아이들을 데리고 보스턴 차이나타운으로 가서 밥을 사 먹입니다. 제가...
정명훈과 부산, 이용훈의 유럽 일정표를 흔들었다 2025-12-19 14:41:53
부응하려 했던 그이지만 카르멘이 건넨 꽃과 사랑에 빠져 결국 수감 중이던 그녀의 탈옥을 돕는다. 하지만 규율에 얽매여야 할 군인에게 집시 여인의 요구는 벅찼다. 부대로 귀영하려는 돈 호세에게 카르멘은 이별을 통보한다. 자신의 사랑에 대해 역설하는 돈 호세에게 카르멘은 차가울 뿐이다. 마지막 4막에서 분노에 찬 ...
청춘, 사랑... 우리가 끝내 졸업하지 못하는 것들 2025-12-19 14:01:07
사랑에 빠져 집착한다. 이런 막장 스토리가 대체 어떻게 영화사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일까? 시간을 만지는 영상 언어 영화의 첫 장면은 벤저민이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이다. 별 볼 일 없는,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비행기와 공항을 이동하는 장면이 지루하게 이어진다. 집으로 돌아온 벤저민을 맞이하는 것은...
정원에 피어난 겨우살이처럼, 파리의 중심에서 꽃피는 한국 파티셰의 꿈 2025-12-19 08:56:39
프랑스의 대표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매년 파리의 유명 파티시에들은 이 전통 디저트를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선보인다. 올해 김나래 셰프의 부쉬 드 노엘은 축복과 행운의 상징인 겨우살이를 브로치 형태로 구현했다. ‘겨우살이 브로치(Broche de Gui)’라는 이름의 디저트는 파크 하얏트 방돔...
'만약에 우리', 잘 이별하는 법에 대하여 [김예랑의 무비라운드업] 2025-12-18 17:41:17
데 강점을 보여온 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과 이별, 그리고 시간이 남긴 흔적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고향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우연히 나란히 앉게 된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현실의 벽 앞에서 각자의 길을 선택한 뒤...
유휴 여객기로 화물 운송…코로나 위기 돌파한 '역발상' 2025-12-18 17:37:47
협력적인 노사 관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한진그룹은 항공(대한항공)과 물류(한진)를 중심으로 연매출 31조원에 42개 계열사와 세계 4만 명이 넘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조 회장은 “100년,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세계 최고 종합물류기업으로 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남동경협 송년 특강 "제조업의 현재와 미래, AX가 답" 2025-12-18 15:02:14
2025 인천사랑나눔 기부금 전달식과 인천산업단지 모범기업인에 대한 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상인 영예의 경영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하준호 상동산업㈜ 대표가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장 표창은 이영재 제이씨텍㈜ 대표, 황인자 ㈜트리샤 대표, 최창수 아시아산업 대표, 양남수 동현정공㈜ 대표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