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英, 中대사 초치해 '간첩행위' 경고…中 "정치공작" 2024-05-14 23:42:11
중국의 간첩행위나 사이버공격에 대한 목소리가 높이고 있는데 중국은 정의나 국가안보를 핑계로 한 이런 무도한 정치 공작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영국 외무부가 언급한 '현상금 제공'의 경우 홍콩이 지난해 7월과 12월 해외 민주 활동가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상금을 내건 것을 가리킨다고...
中 "회계법인 기업감사 자료, 허락없이 해외 반출 안돼" 2024-05-12 18:56:31
차이신 등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사이버공간관리국은 지난 10일 회계법인이 기업 감사 자료를 해외로 보낼 때 반드시 당국 승인을 받도록 ‘중국 내 데이터 보안감독 강화를 위한 임시조치’를 내렸다. 이 규정은 사이버보안법 데이터보안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여러 법률에 기초해 작년 11월 초안이 공개됐고, 오는 10월...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北 불법 자금거래 실태는 2024-04-25 09:16:34
자금 조달과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명과 기관 4곳을 제재했다. 기관에는 북한의 최고 사이버 교육기관인 지휘자동화대학 등이 포함됐으며, 개인으로는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의 총책임자 김상만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한국 정부도 3개의 북한 기관과 7명의 개인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한미 양국은...
中 국가안보 교육일 맞아 대국민 캠페인…"안보가 최우선" 2024-04-15 22:13:37
홍콩보안법 등이 마련되는 등 중국 특색의 국가안보법률 제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방첩 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이날을 전후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영상과 자료들을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통해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자료에는 핵심 광물자원인 희토류 관련 국가기밀을 훔쳤다가 징역 11년 6개월을...
외국기업 더 옥죄나…中 "국가안보 관련법들 제정"(종합) 2024-03-08 17:03:21
제정…국방교육·사이버 보안법은 개정 시진핑, 대내외 위협 방지 주력…"앞으로도 입법 최우선 순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이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일련의 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와 AFP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 서열 3위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중국서 외국기업 황금시대 저물어가…국영기업과의 차별 심해" 2024-02-15 13:03:11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외국 기업들은 국가보안법, 데이터보안법, 국경 간 데이터 이동, 시장접근 장벽, 정책 예측 불가능성, 법률 집행 및 해석의 지역적 편차 등에 시달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중국의 첨단기술 자립 노력, 더욱 더 내향적인 정책 톤, 국가안보 강조 등은 외국 기업들의 정서를 약화시켰다"고...
"中상하이, 일반·중요·핵심 3단계 데이터 해외전송 규정 마련" 2024-01-30 11:02:44
데이터보안법과 개인정보보호법도 시행했고, 지난해에는 반간첩법도 강화했다. 지난해 주상하이 미국 상공회의소의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중국 당국의 데이터 현지화와 다른 사이버안보 요건이 비즈니스를 방해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0%는 관련법의 해석 및 집행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불만을 표했고, 48%는...
"홍콩 자유지수 17계단 급락 46위…中간섭 증가·일국양제 위반" 2023-12-21 17:14:21
= 홍콩의 자유지수가 국가보안법 시행 후 급격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홍콩프리프레스(HKFP)에 따르면 캐나다 프레이저 연구소와 미국 카토 연구소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공동 발간한 '인간 자유 지수 2023'(Human Freedom Index) 보고서에서 홍콩은 2020년 조사 대상 165개국 중 29위였으나 2021년...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12시간 '먹통'…2천㎞ 밖 차량 호출도 2023-11-29 16:16:49
사이버 보안법 등을 위반했다며 디디추싱에 80억2천600만 위안(약 1조4천5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청웨이 회장 등 두 명의 최고 경영자에게 각각 100만 위안(약 1억8천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2012년 청웨이 등이 공동 창업한 디디추싱은 중국 차량 호출 서비스 시장에서 한때 9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고, 차량...
독일차업계, "정부, 中반간첩법서 기업비밀 존중 촉구해야" 2023-09-26 05:40:00
어떤 종류의 정보 이전도 금지하는 중국의 사이버보안법이나 간첩의 정의를 확대하고 처분을 강화한 개정 반간첩법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VDA는 "정부는 중국 정부에 기업데이터가 비밀이란 것을 옹호하고, 해당 법이 미치는 영향을 지목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을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VDA는 독일의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