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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제 2억 챙기고 '감감무소식'…헬스 트레이너 먹튀에 '발칵' 2025-11-25 20:59:11
부산 사하경찰서는 A 헬스장 강습료와 관련한 고소장 12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헬스장의 30대 남성 트레이너 2명은 최근 5개월간 회원 40여명을 상대로 "강습 실적 미달로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선결제를 요구했다. 트레이너들은 "일단 실적을 채우고 나중에 언제든지 환불해줄 수...
"아들 구속해달라" 눈물의 호소…'1억' 날린 20대男 사연 2025-11-24 21:17:47
사하경찰서는 지인에게 '부친 병원비가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4000여만원을 받아 도박으로 탕진한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군 복무를 마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면서 군대에서 모은 3000만원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4000만원을 도박으로 날렸다. 이후...
"구속해달라" 부모가 신고…도박 빠진 20대 결국 2025-11-24 20:37:32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군 복무를 마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다가 군대에서 모은 3천만원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4천만원을 도박으로 날렸다. 또 군대 후임과 중학교 동창 등에게 연락해 부친 병원비 등의 명목으로 총...
"친구 잘못 만나서"…자녀 친구 엄마 직장서 난동부린 40대 2025-10-29 12:49:29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께 사하구의 한 카페에 들어가 약 2천500만원 상당의 커피기계 액정을 주먹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주머니에 흉기를 소지한 ...
"엄마 도와줘" 전화 끝으로…결혼 앞둔 30대 남녀 사망 2025-10-04 14:21:39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쯤 사하구 하단동 한 오피스텔 안에서 3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 어머니는 A씨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오피스텔을 찾았다가 쓰러진 딸을 발견했다. A씨는 이 오피스텔에서 결혼을 앞둔 남성 B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B씨는 오피스텔 외부...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5살, 승합차에 치여 사망 2025-07-13 14:28:26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께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A(79)씨가 몰던 스타렉스 차량이 유아용 킥보드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B(5)군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기사...
횡단보도 건너던 5살, 70대 운전자 몰던 차에 치여 숨져 2025-07-13 10:55:16
몰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A(79)씨가 몰던 스타렉스 차량이 유아용 킥보드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B(5)군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곳...
'상품권깡'으로 2억원 '꿀꺽'…간큰 부산시 공무원 2025-05-28 10:12:17
나섰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소송 공무원 A씨가 한 중학교 예산을 빼돌렸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는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산 사하구의 한 중학교 행정실에서 서무 업무를 맡아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2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이재명 XXX" 폭언 퍼붓더니 폭행…극단 치닫는 대선 2025-05-18 11:32:09
사하경찰서는 지난 17일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5일 오전 부산 사하구의 한 지하철역 근처에서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수막과 홍보물을 훼손했다는 신고도 이어지고 있다. 주로 이재명 대선 후보 얼굴이 있는...
잘못 누른 계좌번호…망자에 320만원 송금한 직원 2025-05-07 13:11:54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한 중소기업 직원인 A씨는 지난 3월 12일 320만원을 잘못 송금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거래처 계좌번호 13자리 중 한 자리를 잘못 입력하고 송금했다. 잘못 송금한 계좌번호의 주인은 5년 전 부산 사하구에서 사망한 B씨였다. 착오 송금의 경우 은행이 입금받은 사람에게 연락을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