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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울대 학생회"라는 '트루스포럼'…정체가 뭐길래? 2021-04-17 11:16:05
“사회주의 민중해방 총학생회는 해산하라! 사회주의 조장하는 서울대는 각성하라!” 기독교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단체 ‘트루스포럼’이 서울대학교의 새로운 학생회를 자처했다. 기존 총학생회가 정치적으로 좌편향됐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서울대생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트루스포럼에 실제 가입해 활동하는 서울대...
알리바바 어떤 잘못 했길래…역대급 '3조' 벌금 때린 중국 정부 [강현우의 차이나스톡] 2021-04-17 10:00:02
많이 받아들이긴 했지만 여전히 근간은 사회주의입니다. 중국 경제에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국유기업들이고요. 국유기업들은 국가 전체적으로 또는 각 성(省)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양대 조선사가 2019년에 합병을 해서 세계 최대 조선사가 됐는데, 중국 독점규제 당국에서...
쿠바 총서기직 내려놓는 라울 카스트로…혁명 주역들 무대 뒤로 2021-04-17 08:23:29
남매 중 라울이 넷째였다. 일찌감치 사회주의 이념에 빠졌던 그는 쿠바 혁명의 시작이었던 1953년 7월 26일 몬카다 병영 습격사건을 형과 함께 감행했다. 자살 공격에 가까웠던 무모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후 풀헨시오 바티스타 독재정권으로부터 13년형을 선고받고 이중 22개월을 복역했다. 이후 멕시코로 건너간 라울...
[에따블라디] 러시아 사람들에게 서커스란…'생활 스포츠' 2021-04-17 08:07:07
펼쳐진다. 서커스는 공교롭게도 사회주의 역사를 지닌 국가에서 크게 발전했다. 1919년 8월 옛 소비에트 연방 정권은 법령을 제정해 서커스를 국영화했다. 소련 정권은 국민에게 건강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국가가 나서 서커스단을 육성·지원했다. 모스크바 볼쇼이 국립 서커스단이 대표적이다. 1971년에...
쿠바 '카스트로 시대' 62년만에 종언…라울 "총서기직 사임"(종합2보) 2021-04-17 07:24:16
한 내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 발을 등자에 디딘 채 항상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스트로 총서기는 이미 지난 2016년 7차 전당대회에서 "혁명과 사회주의의 깃발을 젊은 세대에게 넘겨주겠다"며 5년 후 차기 전당대회에서 총서기직을 내려놓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이날 카스트로 총서기는...
쿠바 '카스트로 시대' 막내린다…라울, 당 총서기직 사임 공식화(종합) 2021-04-17 04:44:20
그는 그러면서 "살아 있는 한 내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스트로 총서기는 이미 지난 2016년 7차 전당대회에서 "혁명과 사회주의의 깃발을 젊은 세대에게 넘겨주겠다"며 5년 후 차기 전당대회에서 총서기직을 내려놓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이날 카스트로 총서기...
세대교체 앞둔 쿠바…'카스트로 시대' 마지막 전당대회 개막 2021-04-17 02:01:14
지난 2016년 7차 전당대회에서 "혁명과 사회주의의 깃발을 젊은 세대에게 넘겨주겠다"며 다음 전당대회에서 총서기직을 내려놓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앞서 2018년 카스트로 총서기로부터 국가평의회 의장 자리를 물려받았던 미겔 디아스카넬(60) 쿠바 대통령이 총서기 자리도 이어받을 전망이다. 쿠바에서는 1959년...
열강 침략 점철된 아프간 수난사…'美 20년전쟁'까지 시련 연속 2021-04-15 15:10:31
빠졌다. 1979년에는 소련의 침공을 받았다. 이후 사회주의 정부가 수립됐다. 그러자 아프간 국민 다수는 맹렬하게 저항했다. 미국, 파키스탄, 중국, 이란 등으로부터 무기와 자금 지원도 받았다. 결국 소련은 1989년 철수했다. 이후 종파와 종족을 아우르며 소련에 저항했던 무슬림 반군조직 무자헤딘이 1992년 친소 정...
"이도 저도 싫다"…남미 대선서 존재감 과시한 '무효표' 2021-04-14 03:46:42
이후 페레스는 1차 투표 1위였던 사회주의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라우스와 2위 라소 가운데 한 명에 지지 선언을 하는 대신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결선에서 무효표를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의무투표제를 채택한 에콰도르에선 투표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니 일단 투표소에 가서 무효표로 의사를 표시하라는 것이다....
쿠바 카스트로 형제 통치시대 저문다…카넬,당 총서기 선출 전망 2021-04-13 16:33:46
경제 개혁 과제를 발표하면서 수십 년간의 국영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아직도 대부분의 계획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쿠바는 특히 지난 1월 이중통화 제도를 폐지하고 단일통화제로 돌아간 뒤 몇몇 품목의 물가가 500% 급등하는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