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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자식들아"…쿠팡 청문회 울린 절규 2025-12-30 16:40:00
김범석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산재 은폐 의혹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뒤이어 발언한 오씨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과가 그렇게 힘드신가. 대답하라"고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직접 물었다. 이에 로저스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정말로 죄송하다. 깊은 위로의 말...
"이 개XX들아"…아들 잃은 엄마, 쿠팡 대표 면전서 울분 2025-12-30 15:59:41
'산재 은폐 지시'에 대한 사과도, 쿠팡을 위해 뛰다 사라져간 노동자에 대한 사과 한마디도 없음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이번에 김범석이 숨긴 은폐된 산재 사실과 쿠팡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낱낱이 밝혀달라"며 "제대로 처벌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식 후 주검으로 발견된 교사…공무상 재해 해당할까 [법알못] 2025-12-30 15:57:50
있다. 한 고등학교 교사가 회식 후 실종된 뒤 산재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공적인 자리가 아니라 사적인 행사였다는 이유에서다. 유족은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교사 유족의 손을 들어 공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행정법원의 판단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지난 2023년 1월 교사 A 씨는 동료들과 회식하던 ...
공공기관 ESG 공시 항목 확대…산재사고 사망자는 분기별로 2025-12-30 15:00:01
공공기관 ESG 공시 항목 확대…산재사고 사망자는 분기별로 공공기관 통합공시 기준 개정안 의결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앞으로 공공기관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공시를 확대하고 산재 사고 사망자 수를 분기별로 공시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13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
개그맨 이진호·배우 신은경, 4대 보험 '상습체납자' 명단 올랐다 2025-12-30 12:43:09
1만444명 국민연금 2424명 고용·산재보험 581명 등 보험료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와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납부 기한이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자로 건강보험료 1000만원 이상 연금보험료 2000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5000만원 이상을 내지...
AI 활용 바이오 소재 발굴…2030년 바이오경제 선진국 도약 2025-12-30 12:00:10
분야에 산재한 바이오 데이터를 국가바이오데이터통합플랫폼(K-BDS)으로 연계하고, 데이터 재생산 등을 통해 2030년까지 7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한다. 데이터관리계획(DMP) 제출을 의무화하고, 품질선도센터를 확대하는 등 바이오 데이터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신뢰성·활용성을 높인다. 인체유래물데이터 등...
경총 "근골격계질병 추정원칙 직종 확대 반대"…노동부에 의견서 2025-12-30 11:28:06
행정 예고한 '근골격계 질병 산재 인정기준 고시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근골격계 질병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는 직종에 건설업 비계공(회전근개파열), 건설업 철근공·조선업 전장공·타이어 가류공·배전활선전공(이상 요추간판탈출증)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추정의...
'28년 만에' 시칠리아 화산 대규모 분화…용암 500m 치솟아 2025-12-29 21:43:06
화산재·연기는 해수면 기준으로 8km 높이까지 도달했다. 1시간여 계속된 분출은 잠잠해지는 듯하다가 오후 3시께 급격히 거세졌다. 이때 용암은 400∼500m 높이까지 치솟았고 연기·화산재 기둥 높이는 10㎞에 달했다. INGV에 따르면 두 번째 격렬한 용암 분출은 약 45분간 계속됐다. 북동 분화구는 에트나산의 4개 분화구...
28년 만에 대규모 화산 분화…용암 500m 치솟아 2025-12-29 18:56:04
산재·연기는 해수면 기준 8km까지 솟았으며, 1시간여 지속됐다가 오후 3시 급격히 재점화됐다. 두 번째 분출은 용암이 400∼500m, 연기 기둥이 10㎞ 높이로 치솟아 약 45분간 이어졌다. 북동 분화구는 에트나산의 4개 분화구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지금까지 비교적 소규모 활동만 관측됐다. 이번 분화는 28년 만에 가장...
伊시칠리아 화산 28년만에 대규모 분화…용암 500m 치솟아 2025-12-29 18:33:16
분화구서 관측…연기·화산재 높이 10㎞ 달해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에서 28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분화가 관측됐다.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립지질화산연구소(INGV)에 따르면 지난 27일 에트나산의 북동 분화구에서 두차례 대규모 용암이 쏟아져나왔다. 24일 분화 조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