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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다시 세수 급감, 추경은커녕 내년 예산도 긴축 불가피 2024-05-01 17:57:52
덜 걷혀 나라 살림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예산안에서 정부가 전망한 국세 진도율도 23.1%에 그쳤다. 최근 5년간 1분기 평균 진도율(25.9%)보다 많이 낮다. 56조원이나 모자란 지난해의 최악 세수 결손에 이어 올해도 ‘국세 펑크’가 계속될 공산이 커졌다. 가장 큰 요인은 법인세 부진이다.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
[사설] 1억원 앞세운 출산 여론조사, 권익위가 이런 기관인가 2024-05-01 17:57:27
마나다. 문제는 그렇게 펑펑 쓸 만큼 나라 살림이 여유롭지 않다는 것이다. 돈만 뿌린다고 출산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즉 무차별적인 현금 살포보다는 출산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곳에 돈을 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출산 여성이 경력 단절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육아시설을 대폭 확충하거...
"불법 작심하고 온 학생들 못 막아요"…지방대 '충격 상황' 2024-04-30 18:32:56
심사 혜택을 주고 정원 제한을 풀어주는 방식이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외국인 입국자 중 어학연수가 목적인 학생에 대한 출입국관리국의 관리·감독이 까다롭지 않아 국내 불법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살림이 어렵더라도 교육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철저한 관리...
"작심하고 오는데 어찌 막나요"…지방대 어학당에 무슨 일이 2024-04-30 17:44:44
심사 혜택을 주고, 정원 제한을 풀어주는 방식이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외국인 입국자 중 어학연수 목적 학생들에 대한 출입국관리국의 관리·감독이 까다롭지 않아 국내 불법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살림이 어렵더라도 교육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 철저한 관리...
5600억 뿌렸는데 "일단 받고 보자"…11곳은 한 푼도 안 썼다 2024-04-29 18:16:57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소멸대응 2022년 배분액의 사업별 집행률 현황(2023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기초지자체 중에서 번지르르한 계획을 내세워 돈을 받아간 지자체 107곳의 집행률(기금 소진율)은 37.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자체는 5606억원(평균 53억3900만원)을 받아서 2106억원(평균...
우아한청년들, 친환경 포장재 확대…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삼성증권와 협력 [Geeks' Briefing] 2024-04-26 15:17:55
유망 인플루언서를 선별했다. 피처링AI로 유효 팔로워 수, 성장성, 전환 예상 수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매하는 상품 특성에 맞춰 높은 효과가 예상되는 인플루언서 2명을 뽑았다. 피처링이 선별한 인플루언서는 살림·생활 분야 인플루언서 ‘살림팝’( salimpop_official)과 주방·요리 분야 인플루언서 ‘유진이랑’(...
[사설] '국민연금 개악안'에 기재부는 왜 팔짱만 끼고 있나 2024-04-25 18:15:12
정작 나라 살림을 책임진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일언반구가 없다. 국민연금은 결국 국가 재정의 문제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혹여 복지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연금개혁은 복지부 역량을 넘어서는 국가적 과제다. 이런 문제에 책임감 있게 의견을 개진하고 막아서는 것이야말로 경제부총리의 책무다.
조세호, 결혼식은 신라호텔…'신혼집'은 어딘가 보니 2024-04-25 13:50:15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25일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한 달 전 조세호가 용산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포의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던 조세호가 결혼을 계획한 후 이사한 집이라 자연스럽게 이 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는 오는...
[사설] 포퓰리즘 탈피의 고통 보여주는 아르헨티나 2024-04-24 17:56:55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르헨티나의 나라 살림살이는 2020년 GDP 대비 8.5%의 재정적자를 감안하면 호전되긴 했으나, 여전히 위태로운 상태다. 3개월간 물가상승률이 70%를 웃돌고, 국립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은 전기요금이 부족해 강의실을 제외한 건물의 전등을 켜지 못하는 상황이다. 1940년대 후안 페론 집권...
"포장지만 다르고 가격은 훨씬 싸네"…입소문 나더니 '돌풍' [현장+] 2024-04-23 20:00:01
살림 인플루언서가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rivate Brands·PB) 전용 매장인 '노브랜드'에 방문해 제조원, 원재료명을 비교해가며 시중 일반 상품과 품질이 같거나 비슷한데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을 추천했다. 해당 시리즈는 총 3개의 영상으로 구성돼 4월 2, 16, 20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