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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상파 소유제한 위반 기업들에 잇따라 시정명령 2024-04-24 14:48:10
소유한 삼라, YTN[040300] DMB 주식을 17.26% 소유한 경남기업에 대해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마금과 삼라는 4번째, 경남기업은 3번째 시정명령이다. 마금의 경우 지상파의 지분을 30% 이상 보유하는 것은 경영권을 갖는 것과 같기 때문에 방통위의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승인 없이 지분을 32.5% 소유하고 있어 방송법 위반...
SM그룹,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3천200억원 기부 2024-03-21 15:57:39
SM그룹은 지난 2011년 SM삼라희망재단을 설립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지원, 노후주택 리모델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오현 회장은 2015년부터 '칠곡 계모사건'의 피해 소녀를 후원하고 있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지원했다....
우기원 부사장, SM그룹 후계자 지위 '굳건'...재단 활용해 상속세 절세 2024-03-12 14:05:51
가운데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라와 삼라마이더스 두 곳의 지분을 유일하게 확보하며 후계자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기원 SM그룹 부사장은 지난 4일 김혜란 전 삼라마이다스 이사가 보유한 삼라 지분 12.31%, 동아건설산업 지분 6.22%, SM스틸 지분 3.24%를...
SM그룹 회장 "파산 기업 반면교사…재무건전성 높여야"[신년사] 2024-01-02 10:44:23
수 있습니다. 1988년 삼라 창업 이래, 과감한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으로 명실상부 국내 재계 순위 30위의 명성을 이룩해낸 우리 SM그룹이 가진 '도전의 DNA'와 '불광불급(不狂不及) 정신'을 명심하고 맡은 과제들을 완수하여 올해의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합시다. 친애하는 SM그룹 가족...
SM그룹, 국일제지 품는다...법원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2023-12-22 16:51:28
대표가 가진 채권 역시 100% 출자전환이 된 뒤 소멸한다. SM그룹은 삼라마이다스를 정점으로 건설, 해운, 제조 등 다방면에 걸쳐 계열사 81곳을 보유한 곳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SM그룹의 작년 말 공정 자산 규모는 16조4620억원으로 집계됐다. SM그룹 계열사의 작년 매출은 7조7540억원, 순이익은 1조9580억원이다...
국일제지 회생계획안 인가 주주 반대로 또 부결...'강제 인가' 나올까 2023-12-19 15:53:39
SM그룹 계열사인 삼라마이다스가 국일제지를 인수하는 내용이 담긴 국일제지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소액주주연대의 반대로 또 부결됐다.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은 가운데 채권단은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를, 소액주주연대는 회생계획안 폐지를 각각 요청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9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국일제지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일주일 연기 2023-12-12 17:06:13
SM그룹과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 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일주일을 부여했다. 표결에서 가결되면 삼라마이더스가 국일제지를 인수하는 회생계획안이 진행된다. 부결되면 법원의 강제 인가 결정으로 회생계획안이 진행되거나 국일제지가 청산되는 수순이다. 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미뤄지면서 국일제지 주주와...
소액주주 반발에 회생안 부결...SM그룹, 국일제지 인수 ‘안갯속’ 2023-12-08 14:30:18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오는 12일 삼라마이더스가 국일제지를 인수하는 방안이 담긴 회생계획안 통과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속행한다. 지난 5일 관계인집회를 진행했으나 주주의 반대로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다. 회생계획안이 통과되기 위해선 회생담보권자의 4분의 3 이상, 회생채권자(무담보채권자)의 3분의 2 이상,...
30대 그룹, 내년 상반기 임기만료 앞둔 사내이사 1천명 넘어 2023-11-01 11:00:02
SK그룹에서는 사내이사 104명(CEO 41명 포함)이 내년 7월 1일 이전에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유영상 대표이사 SK텔레콤 사장의 경우 내년 3월 등기임원 임기가 만료된다. 이어 포스코 78명, 롯데 77명, SM(삼라마이다스) 54명, CJ 48명, GS 47명 순으로 내년 상반기...
[한경 인터뷰] 우오현 SM그룹 회장 "HMM 인수 나설 것" 2023-07-19 18:30:19
그룹 R&D(연구개발)센터에서 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각 계열사의 보유 현금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최대 4조5000억원가량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르면 이달 안에 HMM 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우 회장은 삼라건설로 사업을 시작해 외환위기 등 위기 국면에서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