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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의 60%…'한옥 임대주택' 나온다 2025-12-29 11:38:11
서울시가 총 7가구 규모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 한옥'을 선보인다. 외관은 전통 한옥의 형태를 유지하되, 내부는 현대식으로 정비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관련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년 1월 15~16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테헤란로 일대 건물 30% 증축 가능'…서울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2025-12-24 11:36:07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명일동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9호선 연장 예정지 인근에는 지하 7층·지상 32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361실과 함께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가 결합된 복합타워로 조성된다. 심의를 통해 복합시설 특성을 고려해 용도별로 독립 출입구, 동선계획을 적용하기로...
커플매칭·지원금 효과…서대문구 출생아 수 늘었다 2025-12-23 16:50:35
6위로, 전년보다 4계단 올랐다. 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정책 설계에 나섰다. 우선 저출생 문제의 출발점을 ‘비혼 증가’에서 찾았다. 미혼 남녀의 사회 관계망을 넓히는 만남 프로그램인 ‘썸대문’을 도입한 이유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지난 4월...
"잘 헤어지는 게 중요"…해고 통지 잘하는 법 2025-12-23 14:43:15
해고가 결정되고, 서면통지까지 이루어진 마당에 이제야 한숨 돌렸는데 해고예고수당과 관련한 사소한 실수 내지 오인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런데 해고예고수당 문제 역시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중요한 법적 제재로 다루어지고(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5950), 세금처리까지 관련 이슈가 확대될 수 있다 ...
"'힙'함의 상징된 K콘텐츠"…유현준 교수가 말하는 경계없는 OTT 시대 2025-12-23 14:12:39
한국의 도시 풍경과 일상, 삶의 방식을 함께 전파하며, 서울이라는 공간 자체를 세계인이 선망하는 무대로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넷플릭스 인사이트' 행사를 열어 K-콘텐츠가 가져온 글로벌 문화 지형의 변화를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 교수 연사로 나서 '...
파푸아뉴기니 마당 남남서쪽서 규모 6.5 지진 발생 2025-12-22 19:52:25
파푸아뉴기니 마당 남남서쪽서 규모 6.5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파푸아뉴기니 마당 남남서쪽 64㎞ 지역에서 22일 오후 7시 31분(한국시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5.72도, 동경 145.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0㎞다. weather_news@yna.co.kr (끝)...
故 윤석화, 사랑했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인사…노제 끝으로 영면 2025-12-21 11:23:53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옛 정미소 극장) 마당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열린 노제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배우 박정자, 손숙을 비롯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출가 손진책 등 동료 예술인과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윤석화 마지막 길 '대학로' 밟는다…한예극장 마당서 노제 2025-12-20 17:59:34
21일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현 한예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20일 다음 날 오전 8시부터 빈소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과 발인을 진행한 뒤 9시 30분께 한예극장 마당에서 노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예극장의 전신인 정미소는 고인이 2002∼2019년 직접 운영했던 대학로...
하늘로 떠난 故윤석화…대학로서 마지막 배웅 2025-12-20 16:49:32
2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21일 오전 8시부터 빈소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과 발인을 진행한 뒤 9시 30분께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현 한예극장) 마당에서 노제를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한예극장의 전신인 정미소는 고인이 2002∼2019년 직접 운영했던 대학로...
'도예의 배신자'에서 혁신가로…흙에 서린 신상호의 60년 순애보 2025-12-16 10:47:46
타일을 활용해 대형 외벽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그는 서울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의 ‘밀레니엄 타이드’를 시작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금호아시아나 사옥(현 콘코디언 빌딩), 서초 삼성타운 등의 외벽에 도자 타일을 설치하며 흙과 도자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해냈다. '배신자', '이단아'라는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