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서비스 중단에 해고되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고 중앙노동위원회가 근로자 손을 들어주면서 쏘카가 소송을 냈는데요. 1심은 지난해 7월 플랫폼 종사자를 '사적 계약관계'로 규정했지만 2심에선 "타다 기사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항소심 판결에 불복한 쏘카는...
'무단결근' 복직 논란…서울교통公 노조원, 재심사서 다시 해임 2024-05-21 18:53:36
이후 해임된 노조 간부 7명이 2심 인사위원회에서 ‘강등’으로 처분이 완화돼 논란이 됐다. 공사 안팎에서는 근무 태만 징계자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것에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이 중에는 공사 통합노조 위원장·교통노조 사무처장 등 핵심 간부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공사가 노조 눈치를 본다’는 의혹...
[단독] '근무 태만' 서울교통公 노조 간부들, 재심사에서 전원 '해임' 2024-05-21 14:18:17
비판이 이어졌다. 서울시 역시 공사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등 처분을 받아낸 노조 간부 중에는 공사 통합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교통노조 사무처장 등 양대 노조 핵심 간부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노조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호...
대법 "양대노총 타임오프 배분…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했다" 2024-05-20 18:46:24
공정대표 의무를 위반해 지회를 차별했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회사는 체크오프(조합비 임금공제) 조합원 수(231명)를 근거로 삼았는데, 지회는 노조 확정 공고일 당시 노조원 수(3137명)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노조 간 합의한 사항을 따랐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중앙노동위...
[단독] 대법 "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해"…노사 관행 변화 예고 2024-05-20 12:06:26
공정대표 의무를 위반해 지회를 차별했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포스코지회는 체크오프 조합원 수가 아닌 2018년 12월 노동조합 확정 공고일 당시 노조원 수인 3137명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노조 간 합의한 사항을 따랐을 뿐"이라 반박했다. 회사는 타임오프 총량에만 적극적으로...
'노동법원 설치'도 주문한 윤 대통령…70년된 분쟁 해결 절차 바뀔까 2024-05-14 18:23:26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노동위원회 중심의 현행 노동 분쟁 해결 시스템이 바뀔지에 재계와 노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장교동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사회도 노동법원을 설치할 단계가 됐다”며 “노동부와 법무부가 법을 준비해 임기 중 노동법원 설치 관련...
尹 "노동법원 설치"…70주년 맞은 노동위원회의 미래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4 16:32:42
의견이 엇갈린다. 노동계 일각에선 현행 노동분쟁 해결 절차가 사실상 지방노동위-중앙노동위-행정법원(지방법원)-고등법원-대법원의 5심제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민사와 형사 소송을 별도로 진행해야 해 근로자의 신속한 권리 구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도 펼친다. 윤 대통령이 말한 ‘하나의 트랙’도...
민원·갑질 시달리다…세상 등진 공무원 올해 들어 벌써 10명 2024-05-14 11:43:53
아님”을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북구지부는 "더 는 직장갑질로 인해 세상을 떠나는 공무원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북구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라"고 요구했다. 강북구는 전날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상담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내용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사실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동물권 시민단체 카라 "파업 불사"…'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2024-05-13 15:05:25
가운데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카라 노조(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일반노조)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예정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1차 조정이 결렬되면 파업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이날 ‘동물권 행동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와 함께...
"아빠 육휴 썼더니 부당전보?"...공공기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11 08:00:00
신청하기에 이르렸습니다. 결국 송씨는 올해 1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전보 구제신청'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후 서울지노위는 "전보가 일반적인 인사 관행이 아니며 업무상 필요성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부당전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인사 전보가 정당한 인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