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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배럴 '대왕고래 프로젝트'…시작부터 암초 만나나 2024-06-09 17:30:14
사업성 평가 결과 자료, 국내외 자문단 명단 등 핵심 자료를 산업부가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관련 정부 제출 자료를 검토한 뒤 투입 예산의 적절성을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액트지오는 최근 경북 포항 앞바다의 해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동해에 35억~140억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첫발 뗀 대왕고래 프로젝트, 국회 예산협조부터 '산 넘어 산' 2024-06-09 07:15:01
개발 총괄 TF(태스크포스)'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홍보 TF'를 신설하기도 했다. 우선 내년에는 100% 정부 지분이 들어간 석유공사의 출자를 통해 전체 사업비의 50%가량을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남은 50%는 석유공사에 대한 정부 융자 형식으로 진행된다. 1천억원 중 500억원은 석유공사 출자로, 나머지...
"1998년 떠올라"…尹이 띄운 자원개발株 '최상의 시나리오' [신민경의 테마록] 2024-06-08 14:00:02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석유·가스 채굴업체인 캐나다 하베스트 인수에 4조5000억원을 들이고도 1조5000억원 규모 손실을 봤습니다. 해외자원정책이 힘을 못 받자 예산도 몇 년 사이 급격히 쪼그라들었는데요. 이명박 정부 출범 첫 해인 2008년 4260억원을 찍었던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예산은 문재인...
'기대'와 '의심' 섞인 산유국의 꿈…국운에 팽팽한 여론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6-08 06:35:01
석유'의 소셜(인스타+블로그+뉴스+트위터 총합) 언급량은 전주 대비 13배 뛴 2만7440건으로 집계됐다. 과거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했을 당시인 2022년 11월 3주차 소셜 언급량은 2486건이었다. 당시에도 불경기 속 우리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기업과 26개 사업에 대해 투자·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탐사 성공률 20%는 높은 수준…탄화수소 발견 못한 건 리스크" 2024-06-07 18:39:07
심해기술평가 전문기업인 액트지오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에너지가 2012~2021년 뚫은 시추공 세 곳을 분석해 실패 원인을 찾아낸 뒤 이번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일곱 개 유망구조를 도출해냈다. 액트지오는 이들 유망구조에서 35억~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직접 나선 액트지오…"영일만 프로젝트 상당히 유망" 2024-06-07 18:37:41
심해기술평가 전문기업인 액트지오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에너지가 2012~2021년 뚫은 시추공 세 곳을 분석해 실패 원인을 찾아낸 뒤 이번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일곱 개 유망구조를 도출해냈다. 액트지오는 이들 유망구조에서 35억~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연합시론] 흥분·정쟁 삼가고 차분히 동해 유전 시추 결과 지켜볼 때다 2024-06-07 17:08:17
가운데 석유공사와 함께 '홍게' '주작'을 작업한 굴지의 에너지 기업인 호주 우드사이드가 작년 1월 철수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의혹은 커진 상태다. 정부는 이 회사의 사업 재조정 차원 철수라고 설명했지만, 해당 광구를 15년간 탐사했던 업체였다. 분석 기법이 발전했다 해도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이...
작년 1월 동해광구 철수한 우드사이드…한달 뒤 뛰어든 액트지오 2024-06-07 16:34:46
철수 의사를 석유공사 측에 통보했다. 같은 해 7월 석유공사에 공식 철수 의사를 보냈다. 법적으로는 지난해 1월부로 완전히 동해 광구에서 철수했다. 이와 관련,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가 정밀하고 깊이 있는 자료 해석을 거쳐 시추 바로 전 단계인 '유망구조화 단계'까지 이르지 못하고 철수했다고 보고 있다. ...
호주 개발사 "韓가스전 장래성 없어 철수" 2024-06-06 15:09:56
우드사이드가 사업성이 없다며 포기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개발 가능성을 정부가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이어졌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제반 사정을 고려할 때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드사이드의 철수에 대해 "(우드사이드가) 2022년...
호주 우드사이드 "韓가스전 장래성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2024-06-06 13:45:50
우드사이드가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포기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개발 가능성을 정부가 부풀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제반 사정을 고려할 때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드사이드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