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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내년 말 환율 1,400원 전망…금리 하락 제한적" 2025-12-31 05:51:00
호조…건설·석화는 부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내년에도 1,300원대로 내려가기는 힘들 것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31일 전망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026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말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1,400원으로 제시했다. 연구소는 "미국 달러화 약세, 경상수지...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합병·매각 경영판단 제외한다지만 전환배치 등 예상되면 파업 가능고용노동부가 26일 행정예고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 지침은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되는 핵심 요소로 원청의 하청에 대한 ‘구조적 통제’와 하청의 원청에 대한 ‘조직적 편입·경...
[사설] 석유화학 구조조정 합의 이끈 정부…늦은 만큼 지원은 속도감 있게 2025-12-22 17:35:42
현재 글로벌 석화 시장은 공급과잉 상태다. 규모의 경제를 이룬 중국에 이어 화학제품의 원료인 원유가 공짜나 다름없는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에틸렌이나 프로필렌 같은 범용 제품 시장에선 국내 업체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구조다. 그렇다고 시장을 포기할 수도 없다. 석화 제품 연간 수출액은...
[인터뷰] 아람코 부사장 "샤힌 프로젝트 경제적 타당성·장기적 가치 확신" 2025-12-21 06:11:01
과잉과 마진 하락으로 기존의 석유화학 제품·판매 업체들에 대한 감산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알 가자위 수석부사장은 "(한국 석화산업 구조조정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샤힌 프로젝트가 단기 업황이 아닌 중장기 시장성과 자본 배분 원칙에 기반해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붉은 말'의 해 2026년, 'R·E·D' 업종 뜬다…AI 수혜 확대 2025-12-14 12:00:03
확대 대한상의, 2026년 산업기상도 조사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석화·철강 '먹구름'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붉은 말의 해인 내년에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수혜에 힘입어 반도체(DRAM)·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디스플레이(Display) 등 'R.E.D' 업종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
롯데·HD현대 자율협의회 개최…석화 구조조정 대장정 첫발(종합) 2025-12-05 15:05:48
포함됐다. 석화업계 구조조정이 시작되고 채권단 자율협의회가 소집된 것은 처음이다.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이 '1호 케이스'인 만큼 주목도가 높다. 핵심은 채권단의 기업 자구책 수용 여부와 금융지원 규모·방식이다. 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폐합 과정에서...
롯데·HD현대 자율협의회 개최…석화 구조조정 대장정 첫 발 2025-12-05 11:30:52
예정이다. 석화업계 구조조정이 시작되고 채권단 자율협의회가 소집된 것은 처음이다.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이 '1호 케이스'인 만큼 주목도가 높다. 핵심은 채권단의 기업 자구책 수용 여부와 금융지원 규모·방식이다. 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폐합 과정에서...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있지만, 제품별 탄소집약도에 기반한 새로운 국경 조정 도입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짚었다. 그는 중국과 일본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산업정책형 탈탄소’ 전략을 강화하는 만큼 한국 기업의 과제는 “정책 논쟁에 머물지 말고 실행과 시장 진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CCUS(탄소포집 및...
"대산 이어 여수도"…연말 시한 앞두고 NCC 사업재편 가속 2025-12-02 15:29:10
가능하다는 점과 운영 효율화를 고려해 다시는 제품을 생산할 수 없는 완전 폐쇄가 아닌 가동 중단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해석된다. ◇ '연말까지' 시한 앞두고 재편안 속속…울산도 논의 중 여천NCC 사업재편안이 도출되면 대산 이후 두 번째 사업재편이 된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말 HD현대케미칼과...
대산이 문 열고 여수가 운명 결정…석유화학 구조조정 첫 장 열렸다 2025-11-28 12:57:30
제품에서 70% 이하 가동은 사실상 적자를 의미한다. 여기에 전기요금 인상, 납사 가격 변동, 안전 규제 강화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은 더 이상 ‘버티기 전략’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8월 정부는 국내 전체 NCC 용량 1470만톤 중 18~25%에 해당하는 270만~370만톤을 기업들이 자율 감축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