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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핵잠 원자로, 원안위 아닌 다른 기관서 관리" 2025-10-30 11:27:56
안전법 31조에 따르면 원자로를 설치한 외국선박이 한국에 입항하거나 출항할 때 원안위에 신고해야 하지만 군함은 제외된다. 최 위원장은 국내 민수 선박용 원자로 개발과 관련해 "해양 선박용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있고 또 우리 민간 기업들도 다른 노형 개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연은...
中, 한화오션 美자회사 5곳 제재…"美조사 협조해 中이익 해쳐"(종합2보) 2025-10-14 17:22:00
중국 선박에 대해 입항 수수료를 징수하기 시작했다며 '미국의 조사를 도운' 외국 기업도 보복 대상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국은 미국의 항만 수수료 징수가 "전형적인 일방주의·보호주의 행위"라며 이날 미국의 선박을 겨냥해 같은 보복 조치를 개시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의 관련 산업 이익을 더욱...
해수부, 2025년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원서 접수 2025-03-09 11:00:03
원서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선박안전관리사는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안전관리자의 전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이다. 최근 선박의 대형화, 디지털·탈탄소화 등에 따라 급변하는 선박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자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자율운항선박법 시행령 제정…5개년 기본계획 세운다 2024-12-24 11:00:09
거친 경우 일반 선박에 적용되던 선박안전법, 선박직원법 등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해운·조선 기업과 연구기관이 다양한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와 산업부는 내년 초 법 시행 이후 두 부처 장관이 공동위원장인 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본계획 수립, 실증 지원 등...
'선체누수 은폐' 부산∼후쿠오카 日쾌속선 사업철수키로 2024-12-23 20:51:07
10월에는 해상보안청이 선박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속선 등을 압수 수색했다. JR큐슈는 누수 은폐를 주도한 자회사 JR큐슈고속선의 전 사장 등 3명을 지난달 징계해고했다. 2천600t급인 퀸 비틀호는 정원 502명으로 부산과 후쿠오카(편도 3시간 40분)를 운항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선체누수 은폐한 부산∼후쿠오카 日쾌속선 운영 중단 검토 2024-12-13 10:14:22
이어 10월에는 해상보안청이 선박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속선 등을 압수 수색했다. JR큐슈는 누수 은폐를 주도한 자회사 JR큐슈고속선의 전 사장 등 3명을 지난달 징계해고했다. 2천600t급인 퀸 비틀호는 정원 502명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3시간 40분(편도 기준)에 운항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HD현대,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 앞당긴다…대형 컨선 실증 성공 2024-11-28 11:00:00
제어권 전환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선박이 장거리 항로를 운항할 때 하나의 ROC에서 다른 ROC로 제어권을 전환해 원격 운항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실증에서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 있는 통합 디지털 관제센터와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내 디지털 융합센터 간 제어권 전환이...
내항여객선 '고속 엔진 검사' 최대 8년마다 가능 2024-09-11 11:00:01
초과 내항여객선의 선박검사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선박안전법상 내항여객선의 고속기관은 3∼5년 간격으로 개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속기관은 분당 회전속도(RPM)가 1천200∼2천400으로 높은 고속 엔진을 말한다. 여객선사들은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엔진 제조사가 고속기관 개방 검사 권고...
안개만 꼈다하면 배가 못 뜨네…전남, 52년 '묵은 규제' 손본다 2024-08-12 19:10:10
관련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은 해상 가시거리가 1㎞ 이내면 여객선 입출항을 통제하고 있다. 짙은 안개로 인한 선박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1972년 제정된 규정이다. 위성항법시스템(GPS)과 선박자동식별시스템 등 기술 발전에 따라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지만...
바다서 배 '만취 운전'해 좌초...처분은? 2024-03-15 15:21:30
한 혐의(해상교통안전법 위반)로 4t급 어선 A호 선장 B(67)씨를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B씨는 이날 오전 3시 11분께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인근해상에서 만취 상태로 선박을 몰다 배를 좌초시킨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가족들이 그가 어선을 타고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고 신고를 해 해경이 출동,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