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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벨트' 20억 단독주택, 보유세 103만원 오른다 2025-12-17 18:05:11
6%대 '껑충'…고가주택 稅부담 최대 15%↑ 내년 단독주택과 개별 토지의 가격 산정 기준인 표준단독주택 및 표준지 공시가격이 이른바 ‘한강 벨트’ 등 서울 인기 주거지에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는 물론 성동구 마포구 동작구 등에서 공시가가 큰 폭으로 오른다....
서현학술상 최우수상에 '대주주 세부담 영향' 다룬 논문 선정 2025-12-16 10:06:44
특수한 제도적 환경을 활용해 대주주의 세부담이 기업 재무정책, 투자, 고용, 시장가치에 전이되는 경로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국제적 연구다. 대주주의 상속·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과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독창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세무, 회계...
"부자는 세금 더 내라"…세제 개편 논의 '시끌' 2025-12-11 11:44:21
소득이 6억엔을 초과하는 초부유층의 세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일본에서 연간 소득 1억엔인 사람의 소득세 부담 비율이 가장 높은 주된 이유로는 근로소득과 금융소득 과세 체계가 다르다는 점이 꼽힌다. 근로소득의 경우 소득세와 주민세를 합쳐 최고 55%까지 세금을 차등 부과하지만, 금융소득은 소득세가 20%로 고정돼...
케이카·제일기획…반갑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2025-12-09 15:31:33
분리과세 도입에 따라 최대주주의 배당소득 세부담이 낮아지는 만큼 기존에 비해 배당을 더 적극 추진할 유인이 커지기 때문이다. SK텔레콤, 한전기술, HD현대마린솔루션, KT&G, 이노션 등이 이같은 종목으로 꼽힌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의 변동성이 큰 기업보다는 수년간 당기순이익 적자를 낸 적이 없는...
임금 3% 오를 때 세금·보험료는 2배 속도로 상승 2025-12-05 10:40:19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해 사실상의 세부담 증가가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사회보험료 역시 고용보험·건강보험의 지출 확대와 보험료율 인상 영향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까지 예정돼 있어 부담 누적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경협은 체감소득 개선을 위한 세 가지 정책...
12월 '산타랠리' 나올까?...이번주 PCE 주목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12-01 08:48:31
중소기업의 세부담이 늘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 내년도 예산 부수 법안을 의결 - 핵심은 윤석열 정부 시기 인하됐던 법인세율의 원상 복구. 정부는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서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올리는 안을 제출. 기재위에서 여야가 합의에...
중기도 稅부담 늘어날 듯…野 "세금 독재" 2025-11-30 22:38:59
법인세율 및 교육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결론 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법정 처리 시한인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인세법과 교육세법을 뺀 나머지 예산 부수법안을 의결하면서다. 법인세법과 교육세법은 12월 1일 정부안 그대로 본회의에 부의된다. 정부와 여당은...
'1400만 개미' 연간 배당소득 1인당 10만원도 안 된다 2025-11-16 14:38:45
지난해 배당소득세는 총 4조2680억원으로 집계됐다. 배당소득세는 2022년 4조1577억원, 2023년 4조623억원 등 매년 4조원 남짓 규모를 나타냈다. 하위 80% 개인투자자들의 배당소득이 전체의 4%에 불과한 현실을 적용하면 이들의 세부담은 2000억원에도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추산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1천400만 개미' 배당소득 연 8만원꼴…묘수없는 장기투자 稅혜택 2025-11-16 05:55:01
전체의 4%에 불과한 현실을 적용한다면, 이들의 세부담은 2천억원에도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추산된다. ◇ ISA·IRP 稅혜택 늘리거나 '장기보유 배당특례' 재도입하나 일단 세제당국은 일반투자자들의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다각도 검토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내년 초...
자기주식, 자본인가 자산인가 ? 자본거래와 자산거래의 갈림길에서 [광장의 조세] 2025-11-12 06:00:03
규정이 도입되면 소각을 전제로 한 자기주식 취득대가는 배당소득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정부가 병행하여 추진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도입되어 시행된다면(최고세율 25%로 논의 중), 현행과 같이 배당소득으로 분류되어 종합소득세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경우에 비해서는 세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