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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대 수력발전소, 가동 앞두고 심각 고장…수리에 수개월" 2025-11-24 19:03:53
스위치야드(발전소 전기를 송전선로로 공급하거나 공급받는 설비) 2곳과 이미 완공된 6호 발전소가 파손됐다. 발전에 필요한 물이 유입되는 도수관 끝부분 가까이에 설치하는 조압수조는 수량과 수압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해 수압과 터빈 등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방하는 시설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첨단기술 노린 중국, 미국에 지난 24년간 300조원 대출" 2025-11-18 21:08:28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고압 송전선, 텍사스주·루이지애나주의 LNG 프로젝트와 버지니아 북부의 데이터센터, 뉴욕 JFK 국제공항과 로스앤젤레스(LA) 국제 공항 터미널, 텍사스주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 등에 자본을 댔다.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이 아마존, AT&T, 버라이즌, 테슬라, 제너럴 모터스, 포드, 보잉, 디즈니...
중국에선 무조건 '공짜'…"이대로 가면 미국이 100% 진다" [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2025-11-14 07:31:01
전력을 전송하는 송전선 인프라에서도 미국을 앞서고 있다.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중국에 건설된 800kV 이상 초고압직류전선(HVDC)은 총 46개로 4만㎞가 넘는다. 지구를 한 바퀴 두를 수 있는 규모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초장거리로 빠르게 보낼 수 있는 송전선이다. 일반적인 교류(AC) 전선에 비해...
中 '4만㎞ 전력 고속도로' 건설…美, 인허가에 발목 2025-11-13 18:13:07
생산된 전력을 초장거리로 빠르게 보낼 수 있는 송전선이다. 일반적인 교류(AC) 전선에 비해 전압이 높아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중국 남서부 충칭 바이허탄댐에서 생산된 전기를 2080㎞ 떨어진 장쑤성에 보내는 데 7㎜초(밀리초=0.007초)면 충분하다는 게 중국 당국의 설명이다. 중국이 전국을 아우르는 전력망을...
[우분투칼럼] 한국과 핵심광물 미래: 남아공 G20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2025-11-11 07:00:04
송전선과 210기의 변압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미 신뢰받는 공급업체로 자리 잡은 한국전력공사, 효성, 대한전선 등은 이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망 확충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리처즈베이(Richards Bay) LNG 터미널 및 가스발전소: 4억달러(약 5천782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단독] '젠슨 황의 선물' 무용지물 될라…첫삽도 못뜬 서울대 AI 데이터센터 2025-11-03 17:44:09
있다. 지난해 한전, 시흥시, 서울대가 송전선 일부를 시흥캠퍼스 지하로 옮겼을 땐 “AI센터 전력 공급용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시흥시의회는 올해 인근 장현지구 데이터센터 사업을 ‘초대형 전력 소모와 전자파 피해’ 우려를 이유로 백지화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주민 의견...
"금 대신 사둘걸" 후회…최고점 찍더니 수익률 '대박' 2025-10-30 22:20:55
구리가 들어가며, 태양광 패널·풍력발전기·송전선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핵심 금속이다. AI와 전기차, 친환경 인프라 확충은 단기 유행이 아닌 산업 구조 변화여서, 이런 구조적 수요 증가는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친환경 정책이 강화될수록 구리의 전략적 가치는 높아진다. 탄소중립은 곧 구리 소비...
독일 따랐다는 한국 전력망 특별법, 결정적 차이는 '주민 수용성' 2025-10-23 16:00:23
전국 99개 송전선로와 변전소 구축 사업을 국가기간 전력망 설비로 지정하며 ?에너지고속도로’ 추진에 착수한 바 있다. 이와 궤를 같이해 지난 9월 시행된 ?전력망 특별법’은 속도를 강조하며,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60일로 제한하고 기한 내 의견이 없으면 ?협의를 마친 것으로 본다’는 조항을 두는...
"2035 NDC 53% 시 GDP 2.3%↓…국내 산업계 인센티브 확대해야" 2025-10-22 15:00:01
산업입지 정책을 통해 부지 무상 임대, 송전선 우선 구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 정부와 전력 공급업체는 10∼20년에 걸친 전기요금 장기 계약을 통해 기업이 에너지비용을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미국 텍사스주는 주요 반도체·배터리 제조기업을 유치하기...
[사설] 송전망 해결 없인 원전뿐 아니라 태양광·풍력 확대도 허사 2025-10-21 17:30:32
2019년 준공이 목표인 동해안∼수도권 송전선(500㎸ DC)은 공사 지연으로 2026년 말 이후로 완공 시점이 늦춰졌다.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보급을 달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새만금·신안 해상풍력 연계선(345kV) 등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도 지연되는 분위기다. 태양광·풍력발전소만 늘려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