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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희 "긴장감까지 즐긴 대회…매 순간이 행복했죠" 2025-06-12 19:04:5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3라운드를 앞둔 지난 8일. 이일희는 오전 4시에 눈이 번쩍 떠졌다. “난생처음 해보는 단독 선두 최종 라운드에 많이 긴장하고 있긴 하구나 싶었어요. 언제 다시 경험할지 모르니 이마저도 즐겨보자고 생각했죠.”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랭킹 1426위의 기적' 이일희 "긴장감까지 즐긴 대회…매 순간 행복했죠" 2025-06-12 17:04:41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3라운드가 열린 8일(현지시간), 이일희는 오전 4시에 눈이 번쩍 떠졌다. 17년 만에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는 부담감 탓이었다. "공동선두는 해봤지만 단독 선두 최종라운드는 처음이었어요. 많이 긴장하고 있긴 하구나 싶어 웃음이 났고, 언제...
'1426위의 기적'…이일희, 꿈의 무대서 값진 준우승 2025-06-09 17:32:22
기회는 물거품이 됐다. 이일희는 이날 끝난 숍라이트LPGA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15언더파 198타)에게 단 한 타 뒤져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 상금은 16만4136달러(약 2억2300만원)....
4m 이글퍼트 실패했지만…이일희의 기적은 계속된다 2025-06-09 14:05:47
이날 끝나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15언더파 198타)에게 단 한 타가 뒤져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 상금은 16만4136달러(약 2억2300만원). 12년 만에 찾아온 기회 1타...
안나린, 첫 승 놓쳤지만 2주 연속 톱10 2024-06-17 13:57:39
세 번째 출전 대회인 JTBC 클래식에서 단독 3위에 오르는 등 톱10에 5차례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 문턱에서 늘 고개를 숙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 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그는 지난주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6위에 이은 2주 연속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LPGA투어 2024시즌 개막 후 한국 선수들의 연속 무승은 15개...
'19살 루키' 파노, LPGA 깜짝우승 2023-08-21 18:55:09
라이트가 떨어졌다. 2차 연장에서 카울리가 우승을 결정하는 약 1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해 경기가 길어졌다. 결국 이어진 3차 연장에서 파노가 먼저 버디 퍼트를 넣었고, 카울리가 2m 정도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는 오른쪽으로 빗나가면서 파노의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올해 LPGA투어 신인인...
50m 앞에서 쳤더니…22세 여성골퍼, 마초들 잠재웠다 2022-06-13 17:35:48
같은 기간 열린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의 총 상금은 175만달러에 그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LET는 “그랜트의 승리가 여자 골프 역시 역동적인 경기와 정교한 쇼트게임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랜트는 우승 직후 “사람들이 여자골프의 진면목을 알아봐 주고...
부활 알린 박성현, 신인상 선두 된 최혜진 2022-06-13 17:33:50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는 박성현이 2020시즌부터 거둔 성적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도 공동 1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최근 ‘톱10’ 입상은...
최혜진, LPGA 신인상 부문 1위 올라…티띠꾼 제쳐 2022-06-13 07:29:42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 2019년 신인왕 이정은(26) 등과 함께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최혜진은 올해 신인상 포인트 647점을 획득, 지난주까지...
'돌아온 덤보' 전인지, 버디만 7개 무결점 2021-10-21 18:10:16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 69타를 시작으로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69-67-69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68-66-67타, 숍라이트 LPGA 클래식 66-65-69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63-68-69-66타를 기록했다.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치며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5년 세운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