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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찍었던 유소연…16년 선수생활 '마침표' 2024-04-21 18:32:30
린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혜진(25), 유해란(23), 안나린(28) 등은 꽃다발을 건넸다. 세계 랭킹 1위를 자랑했던 유소연이 16년간의 선수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유소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칼턴우즈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국내 개막전 우승' 황유민, 세계랭킹 40위 점프 2024-04-09 11:42:53
같은 대회에서 김세영과 4강에 올랐던 안나린(28)은 80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26·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LPGA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코다는 10.27점으로 6.48점의 2위 릴리아 부(28·미국)와 격차를 3.79로 벌렸다. 고진영(29)과 김효주(29)는 각각 6위와 9위로...
김세영, 매치플레이 2R 공동 1위…8강 보인다 2024-04-05 13:05:22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안나린이 공동 9위(이븐파)에 올라 3라운드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미향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이 공동 13위(1오버파)다.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20위(2오버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국...
"올 시즌엔 '챔피언 퍼트의 순간' 만들게요" 2024-02-05 18:49:57
2년차에 오히려 부담감에 발목이 잡히면서 나타난 결과다. 안나린(28)의 2023년이 그랬다.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화려하게 진출한 미국 무대, 2년차였던 지난해 안나린은 2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은 단 한 번에 그쳤다. 8개 대회에서 커트 탈락하며 투어의 쓴맛을...
충남 찾은 한동훈 "인성·태도·예의 충청인 마음으로부터 배웠다" 2024-01-14 21:35:07
성안나유치원을 다녔고, 지금은 은퇴하신 함제도 신부님 옆에서 복사했었다"며 "무심천 둑길을 걸어서 모충동 운호국민학교를 다녔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 검사로서 여러 차례 좌천당한 경험을 고리로 지역과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서는 "지난 정권 때 네 번 정도...
이소미, LPGA Q시리즈 수석 합격 눈앞 2023-12-06 15:27:53
열린 대회 5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Q 시리즈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수립한 이소미는 닷새 합계 27언더파를 쳐 2위 로빈 최(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4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로빈 최는 이날 4타를 줄이고도 이소미의 기세에 밀려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소미는 최종 6라운드를 앞두고...
'톱랭커' 임진희·이소미 美 출사표…K돌풍 재현할까 2023-11-24 18:41:58
투어에 뛰어들었고 2021년 안나린, 지난해에는 유해란이 수석을 차지했다. 28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가즈키GC에서 열리는 JLPGA투어 Q스쿨에는 송가은, 정지유(27), 안신애(33)가 나선다. 지난 3일 J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전에서는 송가은과 정지유가 합격해 회원 자격을 따냈다. JLPGA투어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회원...
'5일 천하' 샘 올트먼과 오픈AI 사태가 남긴 것 [긱스] 2023-11-24 16:54:44
부사장 안나 마칸주는 샘 올트먼의 복귀를 위해 이사회와 논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직원들에게 밝혔다.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오픈AI 투자자들은 샘 올트먼의 복귀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오픈AI 투자자들은 올트먼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이사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전청조, 남자화장실 사용…필요에 따라 성별 바꾸는 사람" 2023-11-09 11:16:43
가면 또 안나온다. 두 세차례 반복해서 겨우 만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긴 기다린 끝에 만난 전청조는 외부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랐다고. "강연했을 때 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비틀거리며 등장을 했다. 왜소하고 여리여리했다.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니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한다기보다 방송을 이용하려는 것을 느낄 수...
살로메 대신 헤롯왕이 벗었다…파격의 오페라, 엽기적 변신 2023-10-08 18:28:15
잘린 요한의 입술에 키스하며 속내를 털어놓는 아리아 두 곡을 연이어 부르는 장면은 와일드의 원작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일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오스트리아 출신인 미하엘 슈투르밍어 연출의 ‘살로메’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랐다. 대구에서 이 작품의 전막 공연이 이뤄진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