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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수도요금 지자체마다 다르다고?…지역간 요금차 최대 4배 2025-09-09 06:30:01
사람들도 많다. 지난해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수돗물 관련 실태 조사를 하면서 수도요금이 지역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지를 물은 결과 75.7%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왜 수돗물은 전기와는 달리 지역별로 단가가 다른지, 그렇다면 단가 책정 기준은 무엇인지 확인해 봤다. ◇ 단양군은 봉화군보다 4배...
하수도 처리비용 세종 1위…전남보다 4배 비싸 2025-08-06 17:14:17
4분의 1 수준이다. 전남에 이어 경북(6541원) 전북(7900원) 서울(8000원) 등도 하수도 요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 요금은 제주가 1만1570원으로 가장 저렴했지만 하수도 요금이 1만4400원으로 수돗물값보다 비쌌다. 상수도 요금 순위는 광주(1만2600원), 서울(1만2680원) 등도 낮았다. 상수도 요금 1위, 2위는...
[커버스토리] 무료배달, 값싼 공공요금…달콤한 유혹의 결말은? 2024-10-14 10:02:01
올리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요금에 이어 수돗물값까지 오른다고 하니 고물가 주름살이 더 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2017~2018년부터 수도요금이 동결돼 그동안 값싼 수돗물을 써왔다는 게 정확한 팩트입니다. 수돗물 생산 비용이 오르면 경제 원리에 맞게 요금을 인상하는 게 옳지만, 민생의 어려움을 돌본다는 핑계로...
"이사 온 뒤 유산만 3번"…조용하던 시골 마을 '충격 상황' 2024-06-25 13:11:00
한 마을 수돗물에서 일본의 잠정 목표치인 1리터(ℓ)당 50나노그램(ng)의 28배에 달하는 1400ng의 PFAS가 검출됐다. 이 마을엔 약 1000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이 마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혈액 검사 결과 혈중에서 1밀리리터(㎖)당 362.9ng의 PFAS가 검출됐다. 이는 미국 학술기관이 건강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하는...
"이게 무슨 냄새야"…부산 수돗물서 나온 물질에 '발칵' 2023-06-09 23:24:00
오전부터 화명정수장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해당 지역 수돗물을 채수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부산시 남구, 수영구, 북구 등 화명정수장 공급 계통 수돗물에서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이 ℓ당 0.053㎍ 검출됐다. 이는 환경부 감시기준인 ℓ당 0.02㎍보다 높은...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달라는 노동계 2023-04-04 18:33:16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난방비는 40%, 전기요금 20%, 수돗물값 71%, 대중교통 요금은 30% 이상 뛰었다”고 말했다. 경영계는 아직 최저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2022년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도 못 받는 근로자가 12.7%에 달한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내년에 최저임금을 대폭...
"우리 아파트 수돗물 상태 폰으로 확인" 2022-08-30 18:04:20
잇는 급수관에 ‘지능형 수돗물 수질 측정기’를 달았다. 측정기가 클라우드 웹 서버에 측정값을 보내면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관리사무소 단말기와 전용 홈페이지 ‘퓨어 워터 시스템’으로 결과를 전송한다. 입주민들은 전용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우리 단지의 수돗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에서는 잔류 염소,...
서울시, 수도계량기 30% 2030년까지 원격검침 전환 2022-05-03 17:44:07
설치해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검침값을 전송받는 방식이다. 비대면으로 검침할 수 있고 1시간 단위로 실시간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누수 조기 감지, 사회안전망 연계 서비스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세밀한 검침 데이터는 과학적인 수돗물 공급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르포] 심각한 양곤 식수난…"지하수·호숫물 사서 끓여먹기도" 2022-03-20 07:00:04
알 수가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 때 생수를 사 먹는 사람들은 그나마 형편이 괜찮은 이들이다. 가진 게 없는 서민들에게 생수는 '그림의 떡'이다. 기자가 만난 노스 다곤구의 한 시민은 "서민 입장에서 비싼 생수를 사 먹을 수는 없어 호숫물이나 지하수를 받아 파는 행상들에게서 물을 사...
[사설] 35층 규제 사라지는 서울, '수직 빅뱅' 기대한다 2022-03-04 17:07:42
재건축 아파트값에 불을 지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없지 않다. 하지만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집값이 안정되고 있다. 지은 지 40년이 넘어 녹물 수돗물에 시달리는 노후 아파트 문제도 이제는 풀고 넘어가야 한다. 용적률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개발이익이 크게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