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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1분기 영업이익 206% '쑥'…전문의약품 주도 2024-04-30 16:49:58
815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전문의약품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액제 부문은 1분기 매출 277억원을 기록하며, 의료계 파업 영향에도 불구하고 작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다만 H&B(헬스·뷰티) 부문은 1분기 매출 20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1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HK이노엔은 내년 숙취해소제 인체 적용 시험을 앞...
서근희 애널 "HK이노엔, 의료파업 우려 원외처방이 상쇄…1분기 비용 집중" 2024-04-11 15:18:37
성장으로 우려가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품목별 매출은 수액제가 7.5% 증가한 272억원, 카나브 포함 순환기계는 103.1%증가한 625억원, 신제품 출시 효과로 당뇨·신장은 90%오른 205억원, 케이캡은 94.2%늘어난 470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H&B 사업부의 마케팅 비용이 1분기에 집중되면서 추정치를 변경했다....
허혜민 애널 "유한양행 1분기 실적 하회하나 하반기 기술이전 등 모멘텀 기대" 2024-04-11 10:01:41
의료 파업 영향은 수액제와 항생제 제품에서 일부 있었으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에 몰렸던 해외사업 매출이 올해 고르게 분산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676억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고 기술료 수익도 1분기 25억원 내외로 추정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할 전망이다....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제약업계 타격 불가피 2024-03-19 07:15:51
환자 진료·수술 건수가 줄어들며 항생제·수액제·주사제 등 원내 의약품 매출에 일부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전문의약품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수술 환자가 줄어들다 보니 수액 등 원내 의약품 매출에 영향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당장 큰 타격은 없지만 장기화하면 2분기께 타...
의정갈등 장기화에 제약업계 '불똥'…"매출·임상 차질 불가피" 2024-03-19 07:00:04
진료·수술 건수가 줄어들며 항생제·수액제·주사제 등 원내 의약품 매출에 일부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략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병원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전문의약품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수술 환자가 줄어...
오상헬스케어,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에 추가 투자 2024-03-11 09:57:53
하게 됐다. 와이즈메디는 2003년에 설립된 수액제 전문 기업이다. 쓰리챔버 영양수액을 주로 생산한다. 2021년 유한양행의 대규모 투자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와이즈메디는 이번에 조달한 금액을 지난해 12월 완공한 신공장의 시설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오상헬스케어가 투자한...
오상헬스케어,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 110억원 추가 투자 2024-03-11 09:44:12
와이즈메디는 2003년에 설립된 수액제 전문기업이다. 유한양행이 지분 55.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오상헬스케어와 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사업 육성 및 시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와이즈메디의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HK이노엔, 상반기 케이캡 임상3상 종료 전망…실적 개선세도 주목"-한국 2024-02-14 07:30:17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169%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많았고,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오 연구원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처방의약품 사업부 중 소화기 품목 매출, 수액제 사업부 등이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케이캡이 역대 최대 분기 처방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고 설명했다....
신약개발 성과…제약사, 역대 최대 실적 2024-02-05 18:01:06
늘었다.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도 32% 성장한 751억원을 달성하면서 수액제 부문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인 13.3%로 집계됐다”며 “공동판매 대신 오리지널 의약품 기술을 이전받아 출시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JW중외제약, 작년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선순환 체제 강화" 2024-02-05 17:26:40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를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매출 성장세를 이뤄낸 점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5,829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567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