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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일동 땅꺼짐 사고, 자연재해·인재 복합 작용"(종합2보) 2025-12-03 17:54:15
판단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설계·시공 단계에서 '심층 풍화대'(지표면으로부터 깊은 곳에서도 풍화 작용을 강하게 받은 암반층) 불연속면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은 "설계·시공 단계에서 규정 사항인 100m보다 촘촘한 50m 간격으로 지반을 조사했지만, 심층풍화대 불연속면을 확인할 수...
"서울 명일동 땅꺼짐 사고, 자연재해·인재 복합적으로 작용"(종합) 2025-12-03 16:12:15
블록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설계·시공 단계에서 '심층 풍화대'(지표면으로부터 깊은 곳에서도 풍화 작용을 강하게 받은 암반층) 불연속면을 확인하지 못했다. 사고의 간접 원인으로는 지하수위 저하와 하수도 누수가 지목됐다. 땅 꺼짐 발생지에서 28m 떨어진 지점은 ...
명일동 땅꺼짐 사고, 도로 터널공사·노후관 관리 미흡이 영향 2025-12-03 14:00:00
미쳤다"고 밝혔다. 사조위는 설계·시공 단계에서 확인하지 못한 심층 풍화대(지표면으로부터 깊은 곳에서도 풍화 작용을 강하게 받은 암반층) 불연속면이 지하수위 저하와 하수관 누수로 약해지며 미끄러졌고, 그 결과 설계 하중을 초과하는 외력이 작용해 터널 붕괴와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사조위는 "사고...
대우건설은, 해외시장 개척 '선두주자'…체코 원전 참여 등 친환경사업 박차 2025-11-27 15:32:05
시공능력평가 3위에 진입했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하며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 체코 신규 원전 팀코리아 시공사로 참여하고 투르크메니스탄에 새로 진출하는 등 해외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다. 나이지리아와 이라크 등 거점 시장에서도 추가로 사업 수주를 이어 나가고...
DL그룹, '희망의 집 고치기'…주거환경 개선 '걷기 챌린지'로 장애 아동기관 후원 2025-11-24 15:46:23
시공능력평가 4위 건설사 DL이앤씨를 계열사로 둔 DL그룹이 주거·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지원한다. 장애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기부 챌린지(동참 활동)도 진행한다. DL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 계층을 찾아...
[우분투칼럼] 아프리카와 개발협력⑺: 바오바브 나무 사이의 고속도로 2025-11-20 07:00:04
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 그만큼 수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 사업의 첫걸음인 지역 선정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어느 지역에 먼저 도로나 다리를 건설해야 하는지를 두고, 엘리트 그룹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갈등이 드러난다. 때로는 정부가...
서울시, 재건축 불법하도급 막는다 2025-11-18 17:17:52
시공, 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와 노무사 61명으로 구성된 ‘건설공사 하도급 전문 점검단’을 꾸릴 계획이다. 내년에는 점검단과 함께 정비사업장 및 해체공사장 100곳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전문성이 부족한 민간 발주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계약 적정성 검토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자격, 계약금, 시공...
AI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해결사, SMR·인공태양이 떠오른다 2025-11-07 17:12:15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해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방식이다. 국내 기업과 뉴스케일파워가 협력해 SMR 시장에 진출하는 모델이다. 심 소장은 “우리나라는 2035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첨단 SMR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인공 태양’이...
LS, AI 핵심 인프라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주도 2025-11-03 15:24:57
유일의 장거리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공 경험을 앞세워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은 호남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해 바다 밑으로 HVDC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구간은 620㎞에 달한다. LS그룹은...
"싸고 튼튼한 집은 기본권, 모듈러 건축으로 개발도상국 재난지역의 문제 해결 노력"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1-01 11:00:01
소장은 "벽이 겹치는 구조여서 오히려 현장 시공보다 비싸기도 하다"며 "이런 한계를 보완하려면 제도적 지원과 기술 혁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대한건축사협회 모듈러건축 TF위원으로 활동하며, 모듈러 건축 분야에서 건축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조 소장은 “공사비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뒷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