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립한국문학관 '구운몽' 목판본 300주년 기념전시 개최 2025-08-20 14:54:15
저자 정병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특별 강연, 신상옥 감독의 1955년 개봉 영화 '꿈' 상영도 예정돼 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 문학의 보존과 진흥을 위한 기관으로, 수장고를 포함한 건물은 현재 건설 중이다. 지난해 5월 서울 진관동에서 문학관 착공식을 가졌고 2027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구은서...
'김민희가 아니네'…레드카펫서 홍상수 손 잡은 여배우, 누구? 2025-05-14 14:40:34
참여하는 건 홍 감독이 6번째다. 홍 감독에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가 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2세의 나이 차에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홍상수, 칸영화제 심사 맡는다…한국인으로 여섯번째 2025-04-29 09:15:57
여섯 번째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이 됐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송강호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칸영화제는 홍상수 감독에 대해 "오랜 세월 칸 영화제의 단골이었으며 2017년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의 배경지로 칸이 담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이 경쟁...
홍상수 감독,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한국인 6번째 2025-04-29 00:56:15
감독에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가 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칸영화제는 홍 감독에 대해 "국제적으로 다수의 상을 받은 다작 감독 홍상수는 칸영화제와 익숙한 인물로, 그의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의 배경으로 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홍...
김기영 '하녀'·첫 컬러 영화 '성춘향' 등 4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2024-12-12 11:20:08
,'성춘향'(1961, 신상옥) 등 4편이다. 국가유산청은 30일 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수렴 및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편의 영화를 최종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고전영화 필름의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해 지난 1월, 대상 자료 소재지 관할 지자체(파주시)에...
회담장서 삐라 집어던진 北…40년 전에도 고성·막말 오갔다 2024-07-02 16:16:14
남한은 배우 최은희와 영화감독 신상옥의 강제 납북 사건에 대해서도 북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1978년 1월 김정일의 지시로 영화배우 최은희가 납북되고 최은희를 찾으러 왔던 신상옥 감독까지 납북된 사건이다. 다만 북한은 이에 대해서도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북한은 그러면서 남한이 판문점 일대에 삐라를 뿌리는...
K무비에 열광하는 이탈리아 작은 도시…정우성이 화답했다 2024-05-02 19:13:24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열렸다. 신상옥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최은희가 주연한 ‘지옥화’(1958)를 포함해 1950년대에 개봉한 한국 고전영화 7편의 디지털 복원판이 우디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50/50 한국 고전영화 패키지’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영상자료원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
[진달용의 한류이야기] 글로벌 대중문화상 수상과 한류의 가치 2024-03-13 18:14:33
것을 의미한다.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오스카에 도전장을 내민 지 60여 년 만에 한국 대중문화가 미국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뤄내는 건 한류 발전과 무관하지 않다. 2020년대 한류는 국제적 명성과 인지도의 상승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껏 높아진 한류...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21일 개막…이병헌·송강호 참석 2024-03-05 06:00:11
어머니'(신상옥 감독, 1961)다.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K 인디펜던트에서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의 한제이 감독이 현지 관객과 대담한다. 올해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이다. 영화제의 마지막 날에는 '오징어게임', '기생충'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이응준의 시선] 예술가의 자유와 인간의 도덕 2024-02-08 16:21:28
감독과 배우로서 기념비적이다. 신상옥은 1960년 신필름을 설립했는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형태의 기업형 영화사로서 배우, 작가, 감독, 촬영감독, 녹음기사, 실내 촬영소 등 영화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자체 조달했다. 그러던 신상옥이 결국 파산한 데에는 유신정권 하에서의 ‘부족한’ 예술의 ‘자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