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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이자도 못 내는 한계기업 비중 14년 만에 최고" 2025-09-25 11:00:01
특히 글로벌 공급 과잉 이슈가 불거진 석유화학과 전기·전자 업종에서 신용 공여액 기준 한계기업 비중이 크게 늘었다. 한은은 "지난해 전반적인 기업 실적 개선에도 한계기업 비중이 상승했다"며 "경기 요인뿐 아니라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 70대 이상 자영업자 취약차주, 20∼30대의 3배...
2분기에만 가계빚 25조원 늘었다...약 4년 만에 최대 증가 2025-08-19 13:36:00
영향으로 증권사 신용공여액이 늘면서 증가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가계신용 가운데 판매신용 잔액(118조 5천억 원)은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확대되면서 1조 4천억 원 늘었다. 김 팀장은 "2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 말 대비 1.3% 늘어 다소 빠르게 증가했다"며 "상반기 가계부채 증가율(1.4%)을 연율로 환산하면...
은행 빚 많은 대기업, 10년 만에 최대 2025-05-29 17:55:35
말 기준 은행의 기업 신용공여 잔액은 총 2004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1875조원) 대비 6.9% 늘었다. 이중 주채무계열 신용공여액은 371조8000억원으로, 전년(338조9000억원) 대비 9.7% 증가했다. 5대 그룹 중에선 SK, 현대자동차, 삼성, 롯데, LG 순으로 총차입금이 많았다. 지난해와 순위가 같다. 금감원은 “주채무계열...
거액차입금 기업그룹 41곳, 10년만에 최다…유진·부영 추가 2025-05-29 12:00:20
말 기준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371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주채무계열 36곳의 신용공여액(338조9천억원)보다 32조9천억원(9.7%) 많았다 총차입금은 708조8천억원으로 전년 641조6천억원보다 67조2천억원(10.5%) 늘었다. SK, 현대차, 삼성, 롯데, LG 등 상위 5대 계열의 지난해 말 총차입금은 392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단독] K방산기업, 은행권 '대출 큰손' 급부상 2025-05-27 17:43: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총 1조1877억원의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 부영주택 삼성전자 다음으로 큰 규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하나은행의 상위 20대 여신 기업에도 들지 못했던 곳이다. 또 다른 대형 방산업체인 LIG넥스원도 최근 들어 신한은행의 중요 여신 고객으로 떠오르고...
장부상 370조원, 실제론 3경원?…엔 캐리 자금 규모 아무도 몰라 2024-08-15 17:37:24
신용공여액(대출 및 예금 형태)이 지난 3월 말 기준 40조엔(약 370조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신 보좌관은 “이는 언론에서 거론하는 것보다 다소 적은 수치”라며 “40조엔이 모두 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아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엔화를 빌리거나 엔화 예금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전부 캐리 트레이드를 위한 일은...
빚 많은 쿠팡·호반건설·에코프로·셀트리온, 주채무계열 편입 2024-06-02 19:02:07
차입금이 2조1618억원,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원 이상인 주채무계열 기업은 36개로 집계됐다. 이들의 작년 말 기준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338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용공여액(총 38곳·322조6000억원)보다 16조3000억원(5.1%) 늘었다. 주채무계열을 지정하는 것은 주채권은행이 주요 대기업 그룹의...
금감원, 빚 많은 주채무계열 36곳 선정…쿠팡, 호반건설 등 신규편입 2024-06-02 12:31:51
주된 원인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기업 신용공여 잔액은 총 1875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98조7천억원(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36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338조9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6조3천억원(5.1%) 증가했다. 총차입금은 641조6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6조3천억원(5.1%)...
빚 많아 은행 재무평가받는 기업그룹 36곳 지정…쿠팡 등 추가 2024-06-02 12:00:07
세아는 총차입금 선정기준 미달로, 태영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개시로,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계열로의 피인수로 제외됐다. 올해 주채무계열 36곳의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338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주채무계열 38곳의 신용공여액(322조6천억원)보다 16조3천억원(5.1%) 많았다. 총차입금은 641조6천억원으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돌입…'추가 부실 규모' 관건 2024-01-12 17:28:19
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습니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 동의를 얻어야하는데, 개시 조건을 훌쩍 넘어선 겁니다. 정부와 채권단의 고강도 압박 속에 그룹 경영권까지 담보로 거는 등 추가 자구안을 내놓은 게 컸습니다.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채권단 주도로 태영건설의 사업·재무구조 개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