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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브로맨스 벌써 '삐걱'…시베리아 가스관 사업 위기 2024-06-03 18:35:57
생산된 가스를 몽골을 거쳐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로 공급하기 위해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을 건설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 가스관이 독일 등 유럽 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어진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중국은 러시아 현지 수준과 비슷한 가격으로...
'사면초가' 놓인 러시아…"中 무리한 요구 들어줘야 할 판" 2024-06-03 10:03:22
신장위구르 지역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 가스관이 독일 등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건설됐던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중국은 러시아 현지 수준과 비슷한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도록...
경제회복 다급한 파키스탄 총리, 내달 4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2024-05-31 18:07:22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파키스탄 과다르항까지 도로와 철도, 발전소, 댐, 항만시설, 송유관, 산업단지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총사업 규모는 650억달러(약 90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 노동자를 겨냥한 파키스탄 반군의 테러가 계속되면서 CPEC 사업 속도도 더뎌지고 있다. 중국은 파키스탄...
미국제재 우려했나…중국 하이크비전, 러시아 사업 중단설 2024-05-28 17:31:20
했다. 하이크비전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당국에 수용시설 등에서 쓰일 감시장비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이미 2019년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 명단에 올랐다. 작년에는 푸젠성 푸저우시 민장대학의 스마트 캠퍼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수민족 감시에 활용될...
[사설] 한·일·중 FTA 협상 재개 전에 따져봐야 할 것들 2024-05-27 18:02:41
하는 상황이다. 자국 기업의 과잉생산 제품을 밀어내기 위해 갑자기 FTA를 들고나왔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또한 중국은 해킹 등을 통한 기술 탈취, 막대한 정부 보조금, 신장위구르 지역에서의 강제 노동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불공정 무역국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상호 무역 확대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꾀하는 것과...
"中 태양광은 도대체 왜 싼가"…'가격 경쟁력'의 비밀 [현지 르포] 2024-05-25 10:30:01
약 40%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이 경우 신장위구르나 내몽고, 운남성 등 전기료가 싼곳에 공장이 위치해 있다. 신장위구르나 내몽고 지역의 경우 조광이 좋고 바람이 잘 부는 넓은 사막이라 대규모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통해 싼 값에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 장강 상류에 있는 운남성에서도 중국 10개 수력발전소 중...
태양광·풍력 장악한 中…이젠 수소까지 '싹쓸이' 2024-05-24 18:24:33
되는 겁니다. 베이징, 허베이, 네이멍구, 신장위구르 등 북부 지역 수소 프로젝트에만 1조2000억위안(약 225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이유입니다.” 지난달 말 상하이 YWHC그룹 본사에서 만난 왕젠 대표의 말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1년 예산(2023년 638조원)의 3분의 1이 넘는...
극한경쟁 뚫고 '넘사벽' 된 中 태양광…"보조금 없어도 자신있다" 2024-05-24 18:08:33
신장위구르와 네이멍구 사막에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지어 상하이보다 15% 싼값에 전기를 쓴다. 전체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은 ‘싸고 좋은’ 중국산 태양광 부품의 또 다른 비결이다. 공정 자동화도 가격 경쟁력에 한몫한다. 중국 태양광 업체들은 제품 생산뿐 아니라 포장·운송까지...
국제인권단체 "中, 티베트인에게 대규모 이주 강요…중단해야" 2024-05-22 17:51:13
1950년 침공해 이듬해 병합한 곳으로,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마찬가지로 서방을 비롯한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가 이뤄진다는 의혹을 꾸준히 받아왔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해 8월 "중국이 티베트 아동 100만명 이상을 정부 운영 기숙학교에 강제로 보내 중국에 동화시키는 정책을 폈다"며 중국 정부 당국자들에게 비자 제한...
美상원 "BMW '中강제노동' 부품 쓴 차 수출"…中 "美 강력 규탄"(종합) 2024-05-21 17:25:22
2021년 신장위구르자치구 강제 노동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제재 이후에도 지난 4월까지 중국 업체 쓰촨 징웨이다 기술 그룹(JWD)에서 공급받은 전기 부품을 사용한 미니 쿠퍼 8천대를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BMW 그룹은 이와 관련해 "해당 부품을 포함한 차량의 수출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