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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을 자치회에도 나랏돈 주겠다는 與 2025-11-14 18:03:28
국회 입법 절차상 새로 만드는 제정법은 반드시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 22대 국회 들어 발의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은 8건이다. 지난 8월 발족한 사회연대경제입법추진단 단장을 맡은 민주당 김영배 의원과 김성회 의원 등이 입법에 주도적으로 나섰다. 윤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릴 마중물 역할을 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 공공은행, 자족도시 도약 발판될 것" 2025-09-30 17:58:02
확보했고, 직접 대출보다 지역 은행·신협과 협력해 간접 지원한다. 지역 금융회사 안정성을 높이고 자본 유출을 막았다. 김 시장은 “민간은행과 경쟁하기보다 협력해온 점이 특징”이라며 “파주형 공공은행도 협력과 시민 참여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0월 제도화 위한 연구용역 발주파주시는 이를 제도화하기...
통상전쟁 와중에 증세까지…대기업, 16.8조 더 내야 2025-07-31 18:00:20
20%, 200억원 초과~3000억원 이하는 22% 등으로 오른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이명박 정부 당시 25%에서 22%로 인하된 뒤 문재인 정부 때 다시 25%로 올라갔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에서 1%포인트를 다시 인하했는데 3년 만에 원상 복귀됐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법인세 과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세율...
'상호금융 비과세' 사라지나…166조 예적금 타격 우려에 긴장 2025-06-22 06:07:00
대한 심층평가를 하고 있다. 해당 법은 2022년 개정돼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기재부는 매년 정책 목적을 달성했거나 실효성이 없는 조세특례를 정리하기 위해 심층평가를 한다. 상호금융 비과세 혜택 폐지 여부가 본격 논의 테이블에 오른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당 조세특례 관련 심층평가를 진행 중이고...
두 은행에 7000만원씩 1억4000만원 예금하면…"전액 보호 대상" 2025-06-04 16:09:25
늘어난다. 시중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금융회사가 파산하더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1억원까지 확대된 것이다. 예금자 보호 한도가 늘어나는 것은 24년 만이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금액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의 자산 관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예보한도 상향에 '머니무브' 방아쇠…금융당국, 상시점검TF 가동 2025-05-11 06:05:00
농협협동조합법, 신용협동조합법 등 개별법 개정안을 통해 예금자 보호 한도 수준과 시기를 예금자보호법과 동일하게 맞추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저축은행 대비 자금 쏠림 리스크가 덜 부각돼온 상호금융권에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르면 이달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관련...
고객 예금 '15억' 빼돌리고 자수한 신협 직원…항소심도 '실형' 2025-05-06 20:26:30
20년 넘게 고객 예금을 조금씩 빼돌린 신협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규모만 15억원에 달하며, 금융권을 믿고 돈을 맡긴 고객은 수십명이었다. 6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재판장 양진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20년간 15억 야금야금…고객 돈 빼돌린 신협직원 2025-05-06 12:44:45
고객들이 믿고 맡긴 예금 십수억원을 빼돌린 신협 직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취재수첩] 정부도 몰랐던 새마을금고 1700억 대출 사고 2025-05-05 16:57:58
통합상시감시시스템이 있다. 농·수·신협과 산림조합 등의 데이터를 통합해 전국 수천 개 조합의 여신 정보와 각종 건전성 지표를 조회·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개별 조합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당 대출이나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금감원에선 전담 직원이 이 시스템을...
[단독] 깡통법인 20개로 수천억 대출…새마을금고 '통제 구멍' 2025-05-02 17:45:00
약 3%에 불과한 수준이다. 같은 상호금융권인 신협은 자산 2000억원 이상일 때 상임감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한다. 저축은행은 기준이 1000억원이다. 관리·감독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다. 상호금융권에서도 농·수·신협 및 산림조합은 금융감독원이 여신 현황과 재무 건전성, 유동성 등 주요 지표를 수시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