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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 나무로 물들인 계절 색깔…쑥섬쑥섬, 원시림 펼쳐진 바다 2025-10-22 15:41:15
43에 위치한 ‘힐링파크쑥섬쑥섬’은 섬으로 가는 뱃길, 원시림을 지나 펼쳐지는 바다 풍경 정원이다. 연중무휴로 수선화, 팜파스, 핑크뮬리, 버베나 등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카페와 식당도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한불로 1216에 있는 ‘괴산트리하우스’는 256개 다채로운 색깔 정원 속...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49개 출시 2025-10-01 09:54:44
△전남 고흥 나로도항+비밀정원 쑥섬 △경북 군위 시티투어 △충남 예산 치유의 숲&사과 와이너리 등 49개다.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진 고원지대인 봉화 청옥산 육백마지기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성 고운사 △지리산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구례 피아골 단풍축제 등 지역의...
제네시스, 뉴욕에서 '한국의 숲' 체험 전시 2025-07-14 16:05:02
티 빌리온이 있다. 이번 전시에 맞춰 봄나물 쑥을 재료로 쑥굴림만두와 디저트도 선보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한국적 자연관과 미적 감성을 전달하려는 브랜드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제네시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올해도 미국 판매 신기록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뉴욕=빈난새 특파원 binthere@hankyung.com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 [여름휴가 여기어때] 2025-06-22 12:42:13
섬은 이제 주민 12명이 남았다. 절반 이상이 80대 이상 고령자다. 마을의 유일한 배편마저 끊길 위기에 처하자 쑥섬의 국어교사 김상현 씨와 약사 고채훈 씨 부부가 나섰다. ‘쑥섬지기’를 자처한 두 사람은 10년 넘게 주민들을 설득했고 마침내 섬은 세상에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
남열해돋이해수욕장서 서핑…순천만국가정원 거닐며 휴식을 2025-06-19 16:02:45
아름다운 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관매도의 곰솔숲은 10만㎡ 규모로 국내 해변 송림 가운데 가장 크다.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솔향을 선사해 여름철 산책과 휴식에 최적이다.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빌려 섬을 둘러보며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관매도는 쑥과 톳으로 유명하다. 톳짜장면과 쑥막걸리 같은 로컬...
“유자만 먹고 갈 순 없잖아”…현지인이 꼽은 고흥 맛집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③] 2025-06-17 11:40:56
고흥에서 만날 줄이야...” 고흥 쑥섬의 갈매기카페는 수제버거 하나로 입소문을 탄 맛집이다. 섬 개방 이후, 관광객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쑥섬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재료 하나하나 아끼지 않은 수제버거는 단골들 사이에서 “다시 먹으러 오는 맛”으로 유명하다. 섬 이름의 유래가...
한국의 고양이섬 ‘쑥섬’…숲을 열고 마을을 살리다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②] 2025-06-15 22:18:00
사료를 더 보내달라고 연락해왔다. 지금의 쑥섬은 그렇게 '고양이섬'으로 거듭났다. 밥그릇이 생기고, 쉼터가 생기고, 이름표 없는 고양이들이 이곳의 풍경이 되었다. 무심하던 주민들도 하나둘 마음을 열었고, 이젠 고양이가 이곳 쑥섬의 자랑이 됐다. 쑥섬은 우리가 쉽게 소비하고 떠나는 관광지가 아니다....
기네스 펠트로와 협업…제네시스, 뉴욕에 한국 자연·문화 알린다 2025-05-11 09:40:37
리섬이 참여했다. 관람객은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호랑이 무늬 만두피로 만든 쑥 굴림 만두, 인삼·도라지 등 한방 재료를 활용한 칵테일 등 테마 메뉴를 즐길 수도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적 자연관과 미적 감성을 세계인에게 전달하려는 브랜드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기네스 펠트로와의...
G마켓, '5월은 바다 가는 달'…국내 바다여행 상품 기획전 2025-04-23 08:49:06
보길도와 백령도, 외도, 장사도, 청산도, 쑥섬, 금오도, 울릉도, 우도, 마라도 등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낭만적인 섬 여행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5월 초 황금연휴에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나 다양한 바다 여행을 엄선했다"며 "자녀와 함께 즐기는 체험 여행부터 부부, 연인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르포] 국토 최남단 마라도도 방사선 '안전'…제주 방사선감시소 가보니 2024-03-11 06:00:02
있다고 KINS는 설명했다. 마라도의 경우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설치를 위해 땅을 파는 데만 여러 허가가 필요하다. 그 때문에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허가가 쉽고 전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마을회관 주변에 우선 설치했다가, 2021년에야 지금의 자리로 옮겨 오게 됐다고 한다. 감시소의 데이터는 모두 KINS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