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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조화로운 비빔밥처럼…전주, 상권 양극화 극복해야" 2025-12-03 17:47:11
아닌 간장 양념과 신선한 재료로 47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장수 식당이다. 창업주인 임복주 사장은 “매일 점심시간에 찾아오는 관공서 직원들이 주요 고객”이라며 “평일 500그릇, 주말 800그릇씩 팔고 있는데, 신도심으로 이전한 덕이 크다”고 말했다. 전주는 크게 구도심인 덕진구와 신도심인 완산구로 상권이 나뉜다....
50대 가장, 교통사고로 뇌사…4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2025-11-19 14:20:16
생각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노승춘(5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노씨와 가족은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난 손자의 삶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남편 18년 간호한 70대 아내, 뇌사 장기기증…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0-28 10:43:12
동안 간호한 제맹순(76)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제씨가 지난 8월 1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장, 간장, 안구(양측)를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제씨는 지난 8월 11일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급히 병원으로...
암도 이겨냈는데…출근길 쓰러진 50대, 5명 살리고 떠났다 2025-09-18 17:41:47
지난 7월 21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윤기명(55)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양측 신장을 총 5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윤씨는 지난 7월 2일 출근길 차 안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생전 아내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다가 아픔으로...
"순살치킨 자주 시켜 먹었는데…" 교촌 꼼수에 '부글부글' 2025-09-17 16:07:35
등 신메뉴 10종과 간장순살, 레드순살 등 기존 메뉴 4종에 모두 적용됐다. 신메뉴 중량을 500g으로 맞춰 출시하면서 기존 순살 제품도 일괄 축소한 것이다. 재료 구성과 조리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순살 메뉴는 주로 닭다리살을 사용했지만, 비교적 값이 싸고 맛이 다소 퍽퍽하단 평가도 받는 닭가슴살을 혼용했다....
50대 엄마, 식사 후 갑자기 쓰러져 뇌사…3명 살리고 하늘로 2025-09-04 10:10:36
김미란(5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상태의 김씨가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 8일 지인과 식사 후 대화를 나누던 중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교촌치킨, 치킨 맛 취향 살리고 수제맥주로 시원하게 2025-09-02 16:40:07
대표 메뉴인 ‘반반한마리’는 기존 간장·레드 조합에 허니갈릭과 마라레드를 더해 총 5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한 마리 가격으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도 유통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내고...
50대 엄마, 집에서 쓰러져 뇌사…한 생명 살리고 하늘로 2025-08-04 09:10:50
지난 6월 30일 인하대병원에서 김소향(51) 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장을 기증해 한 명의 생명을 살렸다. 앞서 지난달 11일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김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언제나 남을 돕기 좋아했던 김씨가 마지막 순간에도...
"20만원 내고 이게 맞아?"…서울 직장인 '깜짝' 놀란 사연 2025-08-02 13:27:28
씨는 이 지역 명물인 5만원짜리 반건조 오징어 세트(14 미 들이)와 1만원짜리 영덕대게 간장 등 6만원어치 답례품을 받았다. 올해 연말 정산에서는 13만3000원(10만원 전액 공제+추가 10만원의 33%)의 세액공제를 받아 실질 부담액은 7000원에 그친다.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가평, 충남 서산, 전남 담양, 경남...
"차라리 일본 갈래요"…돈키호테 팝업에 '분통' 터진 이유 [현장+] 2025-07-08 13:14:24
안고 있었다. 재수생 이선호(20) 씨는 "춘천에서 첫차 타고 6시에 도착했다. 앞에 분은 5시부터 줄 서셨다고 들었다"며 "내년 1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미리 체험하고 싶어서 왔는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김여은(27) 씨는 "쌩얼 파우더, 동전 파스, 계란 간장 등 일본에서 꼭 사 오는 물건들을 여기서 구할 수...